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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코디 고민

영하 15도 이하 혹한엔 결국 이너다운이 정답인가

톤온톤지기·5.22·조회 0

영하 15도 아래로 떨어지는 날은 진짜 스타일이고 뭐고 간에 일단 살아남는 게 우선이라 생각하게 됨. 평소엔 코트 위주로 입는데 이번 한파에 장롱 깊숙이 박아뒀던 숏패딩 꺼냈다가 사이드 야외 근무 한 번 하고 바로 골로 갈 뻔함. 다들 극한의 추위에는 이너 다운을 어떻게들 챙겨 입는지 궁금하네. 유니클로 울트라 라이트 다운은 소매가 얇아서 레이어드 하긴 좋은데, 이건 보온이 살짝 아쉽고 좀 더 빵빵한 걸 찾는 중. 얇은 니트 안에 초경량 다운, 겉에 루즈한 발마칸 코트 이렇게 입으니 확실히 허벅지까지 바람 막아줘서 달랐음. 그래도 바지는 기모 슬랙스 하나로는 부족하고, 이너 레깅스를 입어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 중이다. 핏 포기하게 되는 건 싫은데 이 추위엔 답이 없음. 혹한엔 결국 소재 싸움이더라.

댓글 2

  • 아메카지장인5.22

    울트라 라이트 말고 진짜 빵빵한 이너를 찾는 거면, 차라리 노스웨스트 불량지나 알파 인더스트리스 MA-1 라이너 같은 밀리터리 이너 베스트 쪽도 괜찮음. 폴리에스터 소재에 배플 박스 퀼팅이 넓어서 보온성은 확실히 달라. 근데 이너는 좋은데 바지 얘기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기모 슬랙스 하나만 믿고 있다간 진짜 무릎 나가니까 핏 포기하더라도 이너 레깅스는 깔고 가야 해.

  • 민지에오5.23

    나 진짜 이너 다운 입을 때 제일 고민이 핏이랑 정전기야ㅋㅋㅋ 울트라 라이트 말고 좀 더 두꺼운 대체품 찾고 있었는데, 바람 막는 거 생각하면 언니 말대로 발마칸 위에 큰 아우터가 답인 듯... 근데 이너 레깅스는 무조건 껴!! 내 기준 히트텍 레깅스에 기모 슬랙스 조합이면 허벅지 바람 완전 차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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