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꿀팁
실크, 세탁소에 절대 맡기지 마세요
빈티지록셔리·2시간 전·조회 25
그 마음, 십분 이해합니다. 근데 실크는 오히려 물세탁이 더 안전한 경우가 많아요, 드라이 용제가 섬유 사이사이에 끼어서 특유의 은은한 광택을 죽이고 시간 지나면 천이 바삭해지는 느낌까지 들거든요. 저는 미지근한 물에 베이비 샴푸 아주 조금 풀어서 살살 주물러 준 뒤 수건으로 물기 눌러 짜내고 그늘에 뉘어 말리는데, 빈티지 샤르뫼즈 블라우스도 이 방법으로 10년째 광택 살려서 입고 있어요. 다만 물에 담갔을 때 물 빠짐이 너무 심하거나 특유의 꺼끌한 소리가 심해지는 옷은 과감히 드라이클리닝에 맡기시는 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