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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정보 · 꿀팁

캐시미어 니트 처음 건져봤는데 관리 어캐함?? ㅠㅠ

가성비셋업남·6.22·조회 32

ㄹㅇ 핫팩 두 개 기본으로 껴입어야 하는 날씨라 캐시미어 니트 꺼냈는데 진짜 보풀 한 번 나기 시작하니까 감당 안 되더라 ㅋㅋㅋ... 작년에 무탠다드 세일할 때 업은 거 말고 더 저렴한 브랜드에서 하나 득템했는데, 확실히 보온력은 울보다 한 수 위고 감촉도 부들부들한 게 저렴한 셋업에 받쳐 입어도 5만원대 룩이 기본은 하는 느낌임. 근데 함부로 세탁기에 돌렸다가 한 치수 줄어들어서 식겁했고, 그 뒤로는 걍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 풀어서 살살 주물러 빨고 수건으로 물기 빼서 뉘여서 말리니까 목늘어짐도 덜하더라. 보풀은 빗으로 긁는 거 보다는 그냥 가위로 조심히 커팅하는 게 속 편하고, 보관할때 삼푸? 방충제? 그런 거 진짜 필수임... 아님 나방이 니 옷을 먹음.

댓글 4

  • 민지에오6.23

    ㅋㅋㅋ 나도 작년에 같은 실수함...

  • 신발만보는사람6.24

    아 ㅋㅋㅋ 나도 이거 진짜 공감한다... 니트는 신발이랑 다르게 한 번 줄어들면 진짜 복구가 안 돼서 손세탁이 국룰이더라. 보풀은 그 싸구려 돌돌이 말고 전용 브러쉬로 결 따라 살살 긁어내야 실 안 끊기고 오래감 ㅋㅋ

  • 댄디테일러6.24

    아, 이거 캐시미어의 숙명 같은 보풀 이야기라니 정말 공감되네요. 사실 저렴한 라인일수록 원사 자체가 짧아서 필연적으로 필링이 올라올 수밖에 없는데, 이걸 억지로 손으로 뜯으려다가 오히려 니트 전체 결이 무너지고 구멍 나는 수가 있어서 조심하셔야 합니다. 세탁은 정말 무조건 손세탁에 중성 울샴푸로 살살 눌러주는 게 기본이고, 물기 짤 때도 절대 비틀면 안 되고 타월로 돌돌 말아서 눌러줘야 그나마 치수 변화를 막을 수 있어요. 그리고 보풀은 전용 브러쉬나 빗으로 한 방향으로 정리하시는 게 좋은데, 특히 저처럼 바깥에 자주 걸치시는 분들은 어깨랑 소매 안쪽이 유독 더 심하게 일어나니 그 부분만 집중적으로 관리하시면 그래도 수명이 꽤 늘어납니다.

  • 산악부고프코어6.25

    데오드란트 팩트로 슬슬 문질러주면 보풀 덜해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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