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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꿀팁

드레스코드에 'OO한 느낌'만 써놓은 경우, 신발로 해석하는 꿀팁

신발만보는사람·6.20·조회 31

드레스코드 해석할 때 사람들이 옷만 보고 신발은 대충 짚더라 ㅋㅋㅋ 근데 스마트캐주얼이면 로퍼 굽 높이랑 라스트 공격성에서 70%는 갈린다 생각함. 가령 "스마트하지만 편안한" 이런 말은 굽 2.5cm 이상에 발볼 널널한 페니로퍼면 거의 정답이고, "캐주얼하게 멋낸" 이런 애매한 건 깔끔한 가죽 스니커즈에 굽 접지면이 평평한 걸로 깔면 분위기 확 잡음. 반대로 "모던한" 이러면 굽이 얇고 코가 뾰족한 플레인토 로퍼 신어야 밑단이랑 딱 붙어서 흐름 안 깨지더라. 나는 예전에 결혼식에 "내추럴 시크" 써있길래 아디다스 삼바 흰색에 굽 연마해서 번쩍임 죽이고 갔는데, 셔츠랑 슬랙스 밑단이 신발 굽 접지면 타고 내려가는 게 진짜 드레스코드보다 더 말해주더라 ㅋㅋㅋ 한마디로 애매한 단어는 신발 라스트 끝나는 지점이랑 굽 접지 텐션으로 풀면 됨.

댓글 2

  • 민지에오6.21

    와 진짜 이거 너무 공감!! 나는 "러블리한 오피스룩" 해석할 때 가죽 메리제인슈즈에 양말 신으면 90%는 맞더라 ㅎㅎ 굽 낮고 코 둥근 걸로!!

  • 트렌드안테나6.22

    와 진짜 이거 완전 공감 ㅋㅋㅋㅋ 나도 드레스코드 해석할 때 신발에서 갈리는 거 알게 된 뒤로 옷보다 신발 고르는 시간이 더 길어짐. 특히 "스마트하지만 편안한" 그 애매한 표현 나오면 무조건 페니로퍼 깔고 가거든 ㅇㅇ 굽이랑 발볼에서 분위기 차이 진짜 심한데 이걸 모르는 사람 은근 많더라. 나는 여기서 하나 더 추가하자면 "모던한" 이라는 말에 바부르 로퍼 신으면 거의 반칙 수준임, 굽 얇고 코가 좀 빠진 그 라인이 진짜 깔끔 그 자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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