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맵시

정보 · 꿀팁

LMC 입어본 소감, 가격 대비 핏 말고 소재는 어떨까

명품덕후·8.1·조회 6

솔직히 LMC는 가격 생각하면 핏 하나는 진짜 잘 뽑는 것 같아. 문제는 역시 소재지. 이번 시즌에 나온 와이드 슬랙스 하나 집어봤는데, 멀리서 보면 르메르 특유의 루즈한 실루엣 제법 비슷하게 나오거든. 근데 가까이서 보면 폴리 혼방 특유의 그 싸구려 광택이랑 손 끝에 잡히는 까슬함 때문에 순간적으로 ‘아…’ 싶더라. 그냥 기본템으로 입고 굴리기엔 핏이 아까운데, 디테일을 논하기엔 소재에서 무드가 확 깨져서 애매해. 뭐 몇 번 입으면 보풀 일어나는 건 말할 것도 없고. 결론은, 핏만 보고 지르기엔 좀 위험한 브랜드임.

댓글 1

  • 전역후패션리셋8.3

    아 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핵공감이다... 나도 얼마 전에 LMC 자켓 하나 샀는데 딱 그 느낌이더라. 멀리서 보면 '오 뭐야 핏 잘 빠졌네?' 싶다가도 가까이서 만져보면 손끝에서 바로 정체 들통나는 그 싸구려 폴리 감촉 있잖아. 핏은 진짜 르메르 따라가려고 노력한 티가 나는데 소재에서 아쉬운 거 보면 나도 모르게 한숨 나오더라 ㅋㅋㅋ 그래도 뭐 가격 생각하면 그냥 소모품처럼 막 입고 다니기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댓글을 쓰려면 로그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