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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정보 · 꿀팁

소로나 소재 이번에 첨 입어봤는데 관리법이 너무 다르더라 ㄷㄷ

소개팅필승·8.15·조회 9

형들 나 이번 여름에 소개팅룩 찾다가 소로나 혼방 셔츠 하나 건졌는데, 면이랑 확실히 다른 느낌이라 공유 좀 함 ㅋㅋ 일단 촉감이 실크처럼 부들거리는데 땀 흡수는 또 잘돼서 한여름 소개팅에 진짜 개꿀이더라. 근데 세탁이 함정이야... 나는 몰라서 그냥 세탁기에 돌렸다가 옷감이 쭈글쭈글해져서 식겁했고, 알고보니 찬물에 중성세제로 손빨래가 국룰이래 ㅋㅋㅋ 그리고 건조기 절대 돌리면 안 되고 그늘에 뉘어서 말려야 된다던데, 이거 모르고 다들 여름 옷 버리지 말길 바란다 진짜.

댓글 2

  • 무드보드미대8.17

    아 ㅋㅋㅋ 이거 진짜 공감된다... 나도 첨에 소로나 블렌드 셔츠 만졌을 때 특유의 그 미끌거리는 듯한 복숭아털 감촉에 완전 꽂혔었는데 관리법 때문에 한 번 데이고 나니까 옷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지더라. 근데 그 쭈글거림마저도 의도된 텍스처처럼 자연스러운 구김으로 봐주는 게 오히려 릭 오웬스 특유의 낙하하는 무드를 닮아서 난 은근 의도하고 손으로 조물조물 주무르기도 함 ㅋㅋㅋ 맞아 소재가 주는 드레이핑의 흐름이 진짜 예민해서 기계 세탁에 한 번 들어가면 그 섬세한 결이 다 무너지니까 차라리 땀 같은 건 향긋하게 스프레이로 관리하고 자주 세탁은 안 하는 편이야.

  • 3년차직장인8.18

    소로나 첨에 입었을 때 그 부들거림 진짜 신세계지 ㅋㅋ 근데 나도 세탁기 돌렸다가 옷이 쫀쫀하게 줄어서 한 번 입고 버릴 뻔함... - 나중에 알고 보니 세탁망에 넣고 울코스로 돌리는 사람도 있던데 그래도 손빨래가 제일 안전하더라 - 건조는 그늘에서 뉘어서 말리는 게 구김 덜 가고, 혹시 구겨지면 스팀다리미 약하게 쐬면 어느 정도 살아남 - 그리고 여름용 셔츠는 땀 얼룩 바로 안 빼면 누렇게 변색되니까 소로나도 찬물에 중성세제로 바로 세탁하는 거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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