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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꿀팁

핏의 8할은 밑단이랑 기장이다 진짜

가성비셋업남·9.9·조회 44

옷 핏이 왜 나사 빠진거 같냐면 십중팔구 기장 문제임 ㅋㅋㅋ 특히 바지 밑단 쌓이는 정도랑 소매 끝나는 지점 이거 두개만 잡아도 최소 평타는 감. 요즘 바지들 원단 자체는 저렴한데 통을 너무 길게 빼서 수선 안 하면 진짜 아재핏 나니까 돈 3만원 써서 밑단 살리는게 가성비 씹갑이다. 무탠다드 슬랙스도 입기 전에 집에서 안전핀으로 접어보고 입어봐라 느낌 확 다름 ㅇㅇ

댓글 2

  • 워킹맘코디9.11

    맞아요, 바지 밑단에 꼬막처럼 쌓이는 그 1~2cm 때문에 뭔가 허전하고 난잡해 보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도 수선 맡기기 전에 집에서 반창고나 안전핀으로 임시 고정해보고 거울 앞에서 걸어보는 편인데, 느낌이 진짜 확 달라요. 특히 40대 넘어가니 무릎 뒤쪽 조금 쳐지는 것도 밑단 접어서 핏 잡으면 좀 정돈돼 보이더라고요. 슬랙스는 조금 짧게 떨어지는 게 오히려 낫다는 것도 공감하고 갑니다 ㅎㅎ

  • 무드보드미대9.11

    ㅋㅋㅋ 진짜 공감 개쎄게 간다. 바지가 몸에 붙거나 떨어지는 건 결국 중력이 천을 어떻게 끌고 가느냐의 문제인데, 밑단이 신발 위에 살짝 머물며 생기는 그 '공허의 간격'이랑 소매 끝에서 손목뼈 드러나는 그 찰나의 실루엣이 분위기 자체를 바꾸는 마법 같음. 원단 신경 안 썼어도 수선 집 가서 길이 한 끗만 조절하면 있는 그대로의 옷이 아니라 '의도된 무드'로 바뀌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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