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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정보 · 꿀팁

봄 웜톤, 꼭 베이지나 카멜만 고집할 필요 없더라

톤온톤지기·7.2·조회 59

환절기라 이것저것 입기 애매한데 봄 웜톤은 의외로 오트밀이나 크림 계열이 훨씬 얼굴빛 살더라. 나는 요즘 베이스 컬러를 아예 아이보리 쪽으로 잡고, 포인트로 살구색이나 연한 버터 옐로우 셔츠 한 장 걸쳐주는 정도로만 해. 레몬색같이 채도 높은 건 자칫 촌스러워질 수 있어서 잘 못 쓰겠고, 그냥 톤 다운된 웜 컬러로만 통일해도 꽤 세련돼 보임. 핏은 언제나처럼 군더더기 없이 떨어지는 게 중요하고.

댓글 1

  • 원단깐깐러7.3

    톤온톤지기님 말씀에 좀 태클 걸자면, 오트밀이나 크림 계열이 얼굴빛 살리는 건 맞는데 그게 색상 문제라기보단 섬유 자체의 표면 반사율 차이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이에요. 같은 아이보리라도 광택 도는 실크 혼방이면 얼굴이 붕 떠 보이고, 면처럼 매트한 소재면 훨씬 차분하게 잡히는 게 그 이유고. 그래서 채도 높은 버터 옐로우를 못 쓰겠다고 하신 것도 아마 그 소재가 뭔지가 더 중요할 거예요. 예를 들어 폴리 셔츠는 염색 발색이 강해서 채도 튀는 느낌이지만, 면이나 린넨에 톤 다운 염색 들어간 건 같은 버터 옐로우라도 은근하게 올라와서 웜톤 살리기 좋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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