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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정보 · 꿀팁

니트 보풀 때문에 스트레스면 이거 한 번 써봐

3년차직장인·8.8·조회 31

나 작년에 산 니트 보플때문에 버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우연히 면도기로 밀어봤는데 개신세계더라 ㅇㅇ 진짜 칼날 살짝만 대고 결대로 밀어주면 싹 없어짐. 근데 얇은 니트는 구멍날 수 있으니까 꼭 안쪽에 테스트해보고 하셈 ㅋㅋ 아니면 다이소 파는 보풀제거기도 2~3천원이라 가성비 좋음.

댓글 2

  • 하이틴스트릿8.8

    와 진짜 면도기 꿀팁 완전 신세계임ㅋㅋㅋㅋㅋ 나도 얇은 니트 하나 구멍낼 뻔한 적 있는데 조심만 하면 진짜 새 옷 됨ㅋㅋㅋㅠㅠ

  • 다크아카데미아8.9

    오 이거 진짜 공감한다. 나도 예전에 좋아하던 램스울 니트 하나 보풀이 너무 심하게 일어나서 접어뒀었거든. 근데 어느 날 문득 그냥 버리기엔 직조감이 아까워서 면도기로 슥 밀어봤는데 진짜 새 옷처럼 돌아오더라. 약간 그 순간의 쾌감이란... 보풀에 잠식당한 니트가 원래의 결을 되찾을 때의 그 느낌. - 내 경험상으로는 보풀제거기보다 오히려 수동 면도기가 더 섬세하게 되는 것 같아. 특히 올드머니룩에 자주 입는 케이블 니트 같은 건 칼날 각도 잘못 잡으면 조직 자체를 긁어버려서 보풀제거기는 오히려 위험하더라. 면도기는 진짜 살짝 결대로만 스치듯이 밀어줘야 하는데, 이게 또 집중력 싸움임 ㅋㅋ - 그리고 하나 추가하자면, 밀고 나서 남은 잔여 섬유들이 옷에 그냥 붙어있으면 또 금방 보풀 일어나니까 테이프 클리너나 아니면 투명 테이프로 톡톡 두드려서 떼내는 것도 꿀팁이야. 안 그러면 정성 들여 밀어놓은 게 며칠 못 가더라고. - 무엇보다 글쓴이 말대로 얇은 니트, 특히 캐시미어 혼방률 높은 건 진짜 조심해야 해. 나도 작년에 좋아하던 차콜 캐시미어 니트 테스트 안 하고 배 부분 밀었다가 올이 미세하게 풀려서 속상했거든. 계절감이 묻어나는 니트일수록 관리도 그에 걸맞는 정성이 필요한 것 같아. 이 계절에 입기 좋은 니트 하나 살리는 게 새 옷 사는 것보다 기분 좋은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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