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꿀팁
아크테릭스 입어본 솔직 후기 ㅋㅋ
ㄹㅇ 핏은 미쳤는데 생각보다 엄청 얇더라 ㅋㅋㅋ 한겨울에 입으면 얼어죽을 각오는 해야함.. 근데 바람은 ㅈㄴ 잘 막아줘서 층층이 입으면 괜찮은듯. 가격은 뭐 말 안해도 알지? 야외 안 나가고 데일리로 입기엔 솔직히 좀 오버긴 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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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핏은 미쳤는데 생각보다 엄청 얇더라 ㅋㅋㅋ 한겨울에 입으면 얼어죽을 각오는 해야함.. 근데 바람은 ㅈㄴ 잘 막아줘서 층층이 입으면 괜찮은듯. 가격은 뭐 말 안해도 알지? 야외 안 나가고 데일리로 입기엔 솔직히 좀 오버긴 해 ㅋㅋ
댓글 2
ㅋㅋㅋㅋ 맞아 나도 첨에 두께 보고 이게 그 가격? 싶었는데 바람막이 성능은 진짜 미쳤지... 정찰병 아님? ㄷㄷ 층층이 입으면 되게 쾌적하고 라인도 살아서 나는 오히려 데일리로도 손이 가긴 하더라
ㅋㅋ 이거 진짜 공감간다. 아크테릭스가 요즘 데일리로 워낙 많이 보이니까 기본 아우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은데, 얘네 뿌리가 등반용 레이어링 시스템에서 나온 거라 일단 얇은 게 정상이지. 알파 SV 같은 하드쉘도 보온 기능 자체는 거의 없고 바람이랑 비 막는 데 특화된 거잖아. 근데 그 바람 막아주는 능력 하나는 진짜 레전드임. 나도 예전에 겨울 바람 엄청 부는 날에 아크 입고 안에 메리노 베이스레이어에 미드레이어 하나만 갖춰 입었는데, 바깥에서 한 시간 넘게 있었는데도 몸통은 멀쩡하더라. 얼굴이랑 손만 뒤질 것 같고. 그때 느낀 게, 얘네는 옷이라기보다 하이킹용 장비에 가깝구나 싶었음. - 결국 핵심은 어떤 라인을 사느냔데, 아톰 LT 같은 건 일상에서 진짜 편하고 - 베타 LT나 알파 SV부터는 도심에서 입으면 솔직히 기능 30%도 못 쓰는 거라 과한 감 있지. 방수 지퍼에 고어텍스 프로까지 달아놓고 지하철 타고 다니면 숨은 안 막히는지 궁금할 때 있음 ㅋㅋㅋ 그리고 가격은 이제 뭐... 요즘 시세 보면 나는 차라리 연식 좀 된 아크 중고나 빈티지로 도는 초창기 라인 찾아보는 게 낫더라. 특히 2000년대 초반에 나온 태양새 로고 붙은 모델들 보면 겉감 질감이 지금이랑 또 다름. 그 시절 건 등산 장비 느낌이 더 강해서 데일리로 입으면 오히려 그 과한 맛이 나름 스타일이 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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