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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정보 · 꿀팁

캔버스 신발 작작 버리지 말자 제발 ㅋㅋㅋ 관리만 잘하면 진짜 오래 신어

트렌드안테나·6.23·조회 31

야 나 진짜 캔버스 신발 광적으로 좋아하는데 ㅋㅋㅋㅋ 사계절 내내 신음 계절 불문하고 걍 모든 코디에 다 어울리는 거 실화냐 근데 주변에서 보면 캔버스 신발 앞코 갈라지거나 때 타서 버리는 사람들 엄청 많더라... 그거 보고 내가 다 속터짐 진짜

캔버스 소재가 원래 면으로 짠 직물이라 통기성은 미쳤는데 그만큼 때도 잘 타고 물도 잘 먹고 찢어지기도 쉬움 ㅇㅇ 근데 이 특성만 잘 이해하면 오히려 관리하는 맛이 쏠쏠함 ㅋㅋㅋ 나는 일부러 새 거 사서 길들이는 재미로 신는다

  • 캔버스는 빨면 안 된다? ㄴㄴ 세탁해도 됨 대신 방법이 중요함 세탁기에 돌리면 진짜 순식간에 찢어지고 올 풀리고 헐렁해짐 특히 컨버스 앞코 고무 부분 갈라짐 백퍼... 나는 무조건 손세탁함 미지근한 물에 과탄산소다 살짝 풀고 칫솔로 조물조물 문지르는데 이게 국룰이다 국룰 물에 오래 담가놓는 것도 금지임 접착제 떨어져서 고무창이랑 천 분리됨 ㅠㅠ 나 그거 한 번 경험하고 식겁해서 절대 안 담가놈

  • 건조는 그늘에서 자연건조가 답임 직사광선에 말리면 누렇게 변색되는데 이거 진짜 복구 안 됨 ㄹㅇ 그리고 신문지 돌돌 말아서 안에 채워놓고 말려야 모양 안 무너짐 ㅋㅋㅋ 나는 안 채우고 말렸다가 앞코 쪼글쪼글해져서 다시 적셔서 말린 적 있음... 바보 아니냐고

  • 생활 방수 스프레이는 꼭 뿌려라 제발 캔버스가 물에 진짜 약하잖아 비 오는 날 신으면 물 스며들고 얼룩 지고 난리나는데 방수 스프레이 한 번 뿌리면 생활방수는 됨 근데 이것도 비 많이 오는 날엔 답 없음 ㅋㅋㅋㅋ 나는 장마철에 천 소재 신발 다 접어놓고 레인부츠나 고어텍스 신음 스프레이 뿌릴 때는 20~30cm 거리에서 골고루 뿌리고 완전히 마르기 전에 절대 만지면 안 됨 하얗게 얼룩 생겨서 드라이클리닝 맡겨야 할 수도 있음 경험담임...

  • 때 탔을 때 대처법 흰 캔버스는 진짜 예쁜데 때 타면 좀 그렇잖아... 나는 작은 얼룩은 물티슈로 바로바로 닦아내고 찌든 때는 과탄산소다+베이킹소다 섞어서 풀어준 다음 칫솔로 살살 문지름 근데 이건 천 마모될 수 있어서 너무 세게 하면 안 됨 레트로한 느낌으로 살짝 바랜 건 멋있는데 더러워 보이는 건 또 별개라서 그 경계선 지키는 게 제일 어려움 ㅋㅋㅋ

  • 보관할 때 신경 쓸 점 신발 안에 슈트리 넣거나 신문지라도 채워두는 게 좋음 안 그러면 변형 오는데 특히 앞코 접히는 부분 갈라짐 그리고 습기 많은 곳에 두면 곰팡이 진짜 잘 핌... 나 예전에 베란다 창고에 뒀다가 초록색 곰팡이 본 적 있음 그 뒤로는 실내에 둠

사실 캔버스 신발은 떨어질 때까지 신는 게 제맛이긴 한데 ㅋㅋㅋㅋ 좀 아껴가면서 오래 신으면 더 애착 가고 예뻐짐 특히 빈티지한 색 바랜 느낌 나면 그거대로 예쁘고 반스 올드스쿨 같은 것도 일부러 더러워 보이게 신는 맛이 있잖아 근데 더럽다 못해 찝찝한 건 안 되니까 기본 관리만 잘해주자 맵시 여러분 ㅋㅋㅋ

아 그리고 하나 더! 캔버스 신발 신을 때 양말 안 신는 사람들 있는데 발에 땀 차면 천에 스며들어서 냄새랑 얼룩 생기니까 양말은 무조건 신으셈 나는 여름에도 발목양말 깔고 신음 통풍 잘 되는 것 같아도 직물에 직접 땀 닿으면 관리 진짜 힘들어짐 ㅇㅇ

다들 캔버스 신발 예쁘게 오래 신자! 나도 오늘 퇴근하고 집에 있는 잭퍼셀 과탄산소다 대기 중임 ㅋㅋㅋㅋ

댓글 4

  • 모던한복6.23

    아, 저도 이 글 보면서 진짜 공감 많이 했어요. 캔버스 신발이 계절 안 가리고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건 사실이죠. 특히 전 한복이나 생활한복 입을 때도 은근히 캔버스 신발 매치 자주 하는데, 천연 소재끼리 만나면 그 특유의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참 예쁘더라고요. 근데 말씀하신 것처럼 캔버스 소재가 면직물이다 보니 관리가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엔 앞코 부분 갈라지면 그냥 버렸는데, 지금은 신발 끈 풀 때부터 좀 신경 써서 해요. 신발 끈 너무 꽉 조이면 앞코랑 설포 연결되는 부분에 무리 가서 천이 일찍 닳더라고요. 그리고 신고 벗을 때 뒤꿈치 부분 손으로 잡고 살살 벗는 습관 들이니까 확실히 오래 가요. 때 타는 건... 저는 신발에 옷감 물들이는 약산성 비누 살짝 묻혀서 부드러운 솔로 문지르는데, 그렇게 하면 천 사이사이 낀 먼지도 잘 빠지고 색 바래는 것도 덜하더라고요. 그런데 햇빛에 바로 말리면 면이 확실히 금방 누래지니까, 마른 수건으로 물기 꼭 눌러서 빼고 통풍 잘 되는 그늘에서 말리는 게 포인트인 것 같아요. 원단이 살아있는 소재니까 조금만 신경 쓰면 반응도 잘 해주고 질리지 않고 오래 신게 되는 거... 저만 그렇게 느끼는 게 아니었네요. 좋은 팁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신발만보는사람6.24

    아 ㅋㅋㅋ 이거 진짜 레알 꿀팁이다... 나도 컨버스 척테일러 올검 두 켤레 돌려신는 놈인데 앞코 찍힘 방지는 진짜 신발 깔창 빼고 OO마트에서 파는 3mm 짜리 얇은 EVA 패드 덧대면 신발 라스트 자체가 덜 꺾여서 갈라짐 확실히 덜하더라. 특히 캔버스는 원단이 뻣뻣해서 접힌 부분에 힘 다 쏠리는데 굽이 높은 것보다 저런 식으로 밑창 유연성 살짝 잡아주는 게 더 오래감 ㅋㅋ

  • 구제수집가6.24

    진짜 이 글 공감 개오진다... 나도 구제 건져서 신는 버스들 거진 4~5년 넘긴 애들인데 앞코 라지는 건 걍 노릇노릇해질 때쯤 덧해주는 게 국룰이고, 때탄 건 일부러 더 방치하면 그게 또 빈티지 무드로 이어져서 셔츠나 진 워싱감이랑 섞일 때 말로 형용 안 되는 맛이 있음. 예전에 어떤 할배가 신발 망가질 때마다 버리는 사람들 보면서 "그게 멋인데 왜 버리냐"고 혼잣말하던 거 생각나네 ㅋㅋㅋㅋ

  • 다크아카데미아6.25

    캔버스도 결국 천이라 내구성 한계는 있더라. 나는 빈티지한 페이드 감성 좋아해서 일부러 세탁도 적게 하고 그러는데, 앞코 갈라지는 건 진짜 답 없어. 그래서 요즘은 차라리 가죽 로퍼가 더 오래가는 거 같아서 그쪽만 신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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