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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의외로 많은 분들이 가볍게 보는데 진짜 중요한 문제죠. 합성 섬유라고 다 같은 놈이 아닌 게, 고밀도로 잘 짠 폴리 특유의 흐르는 듯한 드레이프성과 깔

댄디테일러·6.19·조회 53

아, 이거 의외로 많은 분들이 가볍게 보는데 진짜 중요한 문제죠. 합성 섬유라고 다 같은 놈이 아닌 게, 고밀도로 잘 짠 폴리 특유의 흐르는 듯한 드레이프성과 깔끔한 표면감은 마찰에 약한 울보다 오히려 날카로운 실루엣 잡기엔 더 나을 때도 있어요. 문제는 이걸 물세탁기에 돌릴 때 생기는 미세 섬유랑 정전기인데, 기본적으로 뒤집어서 찬물에 중성세제 쓰시고 섬유 유연제는 절대 금물입니다. 섬유 코팅 막아서 통기성 더 떨어지고, 건조기 열에 한 번 잘못 들어가면 그때부터는 옷걸이에 걸려도 주름이 안 풀리는 '까슬한 비닐' 상태로 고정되는 거라서 진짜 조심하셔야 해요.

댓글 4

  • 소개팅필승6.20

    아 ㅇㅈ 섬유유연제 진짜 조지는 길임 ㅋㅋ

  • 아메카지장인6.20

    이거 진짜 공감 간다. 합섬도 결국 어떻게 짜고 마감했느냐가 생명인데, 싸구려 저밀도 폴리는 정전기랑 보풀 때문에 답도 없지. 유연제 얘기 나왔으니 말인데, 섬유 코팅막 다 망가뜨려서 흡한속건이나 발수 기능 떨어뜨리는 건 기본이고, 오히려 그 잔여물 때문에 먼지나 땀 냄새가 더 잘 배는 역효과가 남. 난 아예 세탁할 때 마지막에 식초 몇 방울 떨구는데, 잔류 알칼리 중화도 되고 냄새 잡는 데는 이게 제일이더라.

  • 에디터의옷장6.20

    아, 인정합니다. 유연제는 진짜 옷 수명 단축 지름길이죠.

  • 데님포레버6.22

    맞아요, 이거 진짜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구요. 특히 고밀도 폴리는 촉감이랑 광택에서 오는 느낌이 확 달라서, 저도 얇은 울보다 실루엣이 예민한 아우터 안에 받쳐 입을 땐 일부러 찾아 입을 때 있어요. 그리고 섬유 유연제가 코팅막 남겨서 통기성 다 죽이는 건 동의하고, 저는 여기에 더해서 세탁망에 빨래볼 하나 같이 넣고 돌리면 정전기 확실히 덜하더라구요. 페이드 기다리는 생지 데님에 붙는 것도 좀 방지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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