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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페쎄 청자켓 입어본 소감... 이거 ㄹㅇ 물건임ㅋㅋ
불꽃스트릿·6일 전·조회 43
ㄹㅇ 아페쎄는 입을수록 빠져드는 맛이 있음ㅋㅋ 첨엔 걍 무난무난한 프렌치 감성인가 싶었는데, 막상 입어보면 그냥 심플한 게 아니라 디테일이 은근 빡세게 잡혀있음. 내가 산 건 진 청자켓인데 퀼팅 패턴이 아주 얇게 잡혀있어서 두께감이랑 실루엣이 지리더라. 근데 이게 진짜 함정이 뭔지 암? 초반에 빳빳해서 좀 망설였는데, 한두 달 입으니까 몸에 촥 감기는 게 완전 내 옷 됨 ㅋㅋ 세월 지나면서 물빠지고 수명 다하는 게 아니라 되려 가치가 올라가는 그런 느낌? 가격은 솔직히 좀 있긴 한데, 아우터류 하나쯤 살만한 거 같음. 걍 청자켓 하나로 시니컬한 무드를 떡칠해도 이상하지 않고, 모노톤으로 깔고 슈프림 티 받쳐입으니까 걍 느낌 쩖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