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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꿀팁

그레이 슬랙스 하나로 일주일 버티는 법

톤온톤지기·1시간 전·조회 43

그레이 코디 막상 해보면 되게 애매하게 빠지는 날 많잖아요. 저는 그냥 차분한 쥐색보다, 아주 약간 따뜻한 기운 도는 멜란지 그레이를 기본 축으로 잡았더니 훨씬 편해지더군요. 예를 들면 오트밀 니트 안에 회색 맨투맨 받쳐입고 바지는 짙은 차콜 슬랙스로 깔아주면, 밖에 나가면 연한 쥐색으로 읽혀서 의외로 부드러운 톤이 잡힌다든지. 상의가 올블랙일 때도 바지 색 덕분에 너무 무겁지 않고, 여기에 은은한 블루 톤 셔츠 하나 걸치면 출근복으로도 진짜 말썽 안 부려요. 소재는 기왕이면 약간 드라이한 터치에 기계로 접은 듯한 센터 크리스 들어간 걸로 고르는 게 핏이 오래 가고요. 캔버스 낡아가면서 생기는 그 맛 알지 ㅋㅋ 요즘 같은 환절기엔 의외로 이 조합이 꽤 쓸만하더라고요. 저는 거의 유니폼처럼 입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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