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맵시

정보 · 꿀팁

COS 입어본 솔직 후기, 가격 생각하면 애매한 구간이 좀 있음

모노크롬셋업·8.22·조회 34

요즘 COS 자주 가는데 막상 살까 하면 손이 안 가는 게 참 애매한 브랜드더라구요. 일단 핏은 진짜 무난하게 잘 나와요. 특히 팬츠 기장이랑 허리선은 제 기준에선 거의 실패가 없었음. 근데 원단이 생각보다 얇아서 겨울용으론 좀 부실하고, 여름용도 땀 배출이 좋은 편은 아니라 그 사이 어딘가에 걸쳐 있는 느낌. 색감은 좋은데 무채색 위주로 보면 그레이 톤이 참 정갈해서 눈은 가요. 근데 정작 입으면 "뭔가 2% 아쉽다" 이 말이 계속 나옴. 결국 저는 세일 기간에만 눈여겨보는 편이고, 정가 주고 살 바엔 차라리 유니클로 상위 라인에서 고르거나 아예 돈 더 보태는 게 나은 거 같아요. 그래도 셋업으로 맞춰 입을 생각이면 한 벌쯤은 괜찮지 않나 싶음.

댓글 1

  • 소개팅필승8.23

    아 진짜 공감된다 나도 COS 슬랙스 하나 있는데 보기엔 핏 진짜 예쁘고 데이트용으로 꺼내기 딱 좋은데... 막상 입어보면 계절 애매하고 원단이 생각보다 싼 느낌이라 자주 손이 안 가더라. 그래도 그 정갈한 회색빛이 은근 첫인상엔 신뢰감 주는 스타일이어서 소개팅용으로 한번씩 꺼내들긴 함.

댓글을 쓰려면 로그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