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꿀팁
살로몬 XT-6 고민하는 사람 있냐? 3개월 신어본 찐후기 푼다ㅋㅋ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나는 대만족임ㅋㅋㅋ 근데 이게 진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신발이라 내 경험 공유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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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이즈: 미쳤다 진짜 이거 반업은 기본이고 1업까지도 고려해야 됨 나 발볼 살짝 있는 편인데 평소 255 신는데 260 주문했거든? 근데 딱 맞음ㅋㅋㅋㅋ 발등 부분이 눌리는 느낌 있어서 265 할 걸 하고 살짝 후회했어 육안으로 보면 앞코가 진짜 길게 빠져서 헉 내 발이 이렇게 컸나 싶은 비주얼은 덤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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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볼러들 필독: 이거 진짜 칼발 전용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발볼 자체가 엄청 좁지는 않더라? 근데 문제는 갑피 소재랑 텅이랑 일체형 돼 있는 구조가 발등을 확 조여서 발볼이 넓으면 옆으로 터질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발등이 눌려서 피 안 통하는 느낌임ㅋㅋㅋ 그래서 발등 높은 사람은 무조건 매장 가서 신어봐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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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셔닝: ㅇㅇ 이건 솔직히 기대 접는 게 맞음 나 처음 신었을 때 아 이게 왜 인기야 했거든? 에어맥스나 울트라부스트 같은 폭신함 기대하면 진짜 당황함ㅋㅋㅋ ACS 라인도 그렇고 살로몬은 기본적으로 딱딱 끊어주는 세미 아웃솔 느낌이라 걸을 때 쿵쿵 떨어지는 감각이야 근데 이게 또 하루 종일 걸어보면 진짜 묘하게 발이 안 피곤해 딱딱한데 장시간 보행에 특화된 그런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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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과 스타일링 난이도: 이게 진짜 레전드임ㅋㅋㅋㅋ 일단 앞코가 저 위에서 말한 것처럼 엄청 길게 빠져 있음 아디다스 오즈웨고나 살로몬 ACS 프로 어드밴스드 신어본 사람은 알텐데 그 특유의 길쭉한 라스트가 발목을 되게 얇아 보이게 해주고 다리 라인이 예뻐 보임 근데 이게 기능적인 요소라서 평평한 곳에서는 앞코가 좀 들리는 듯한 착화감이라 저 굽 있는 신발에 익숙한 사람은 첨에 어색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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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링 꿀팁: 와이드 팬츠 진짜 찰떡임ㅋㅋㅋ 특히 아크테릭스 감마LT 같은 아웃도어 바지나 르메르 식의 와이드 슬랙스에 신으면 신발 앞코만 쏙 나와서 진짜 룩북 느낌 남 그런데 스키니는 절대 비추 발이 진짜 작은 배 아닌 이상 신발이 너무 길어서 비율 진짜 기괴해져ㅋㅋㅋㅋ 차라리 발목 양말에 크롭 팬츠로 발목 라인 드러내는 게 훨씬 낫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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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고민: 화이트는 진짜 조심해야 됨 갑피가 메쉬 소재라 때 타면 답도 없고 비 오는 날 신으면 물자국 때문에 진짜 스트레스 받음 그리고 오염되면 세탁도 힘들어서 나는 차라리 다크 모카나 블랙 계열 강추함 근데 은은한 톤으로 포인트 되게끔 은색 부분이 진짜 예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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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하나 말하자면 가격임ㅋㅋㅋ 내가 살 때는 20만원 후반대였는데 요즘 인기 많아지면서 가격이 점점 미쳐가고 있더라... 리셀도 있고 컬러에 따라 30 넘는 것도 많아서 이 정도 줄 거면 차라리 조금 더 보태서 살로몬 다른 라인업이나 아식스 젤카야노 상위 라인 가는 것도 방법임
결론은 '기능성 신발 디자인에 꽂혀서 예쁘게 신고 다니는 맛'으로 사는 거지 쿠셔닝이면 나이키 발렌시아가 신발이 아니라 폭신한 푹신 좋아하는 사람은 절대 비추임ㅋㅋㅋ 나는 디자인이랑 실루엣 진짜 맘에 들어서 거의 매일 신고 다니는데 확실히 발목까지 감싸는 느낌이라 안정감 있고 쉽게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라 만족 중이야
궁금한 거 댓글 달아주면 아는 선에서 다 답변해줄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