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꿀팁
오프닝프로젝트 진짜 입어본 찐후기 털어본다ㅋㅋㅋㅋ
야 나 드디어 오프닝프로젝트 질렀어ㅋㅋㅋㅋㅋ 진짜 고민 엄청 했는데 후회 안 함ㅠㅠ
일단 난 공홈에서 세일할 때 겟했고 2주 정도 기다렸다 받음ㅋㅋㅋ 배송은 좀 걸리는 편인데 언박싱하는 맛이 있음ㅠㅠ 택배 박스부터 감성 미쳤고 뜯자마자 향이 진짜...ㅁㅊ.. 옷에서 나는 새옷냄새가 아니라 약간 빈티지숍 들어갈 때 나는 그런 냄새ㅋㅋㅋ 이거 설명을 못 하겠네 암튼 좋음
내가 산 거:
- 1996 와이드 데님 팬츠 (미디엄 블루)
- 그래픽 크롭 티셔츠 (화이트)
- 로고 양말 세트
하나씩 털어본다 진짜 솔직하게
[1996 와이드 데님] ㅁㅊ 이 바지 실화냐고ㅋㅋㅋㅋ 진짜 와이드가 장난 아님ㅠㅠ 허리는 딱 맞는데 밑단 갈수록 퍼지는 정도가 예술임 일부러 크게 나온 브랜드들 많은데 오프닝은 과하지 않아서 진짜 예쁘게 떨어짐ㅋㅋㅋ 근데 키 작은 사람은 끌릴 수 있음 나는 163인데 플랫폼 컨버스 신으니까 딱 예뻤어 굽 있는 신발 강추!!
데님 자체는 생각보다 도톰해ㅋㅋㅋ 여름에 입으면 좀 더울 수도 있는데 빈티지 데님 특유의 그 꺼끌꺼끌한 텍스쳐가 진짜 살아있음 시즌 지나도 안 질릴 느낌ㅠ 색도 완전 90년대 감성 그 자체ㅋㅋㅋ 내가 진짜 찾던 그 색감임!!!! 물빠진 미디엄 블루인데 누렇게 변색된 거 아니고 탁 트인 하늘색도 아니고 애매한 그 색 아는 사람들만 안다 이거ㅋㅋㅋ
주머니 위치도 중요하잖아 나 엉덩이 작은 편인데 이 바진 엉덩이 주머니가 살짝 아래 달려있어서 빈약해 보이지도 않고 오히려 힙해보임 이건 ㄹㅇ 디테일 인정
사이즈는 평소 55입는데 S하니까 딱이었어 허리는 살짝 남는데 벨트 하면 딱 좋고 통은 진짜 넉넉 그 잡채ㅋㅋㅋ M샀으면 허리 클 뻔
[그래픽 크롭 티] 이거 진짜 미쳤다고ㅋㅋㅋㅋㅋ 일단 원단이 말도 안 되게 부드러워ㅠ 세탁 몇 번 했는데 보풀 하나도 안 일어남 근데 짱 중요한 거!! 오프닝프로젝트 크롭티는 기장이 진짜 '딱' 크롭임ㅋㅋㅋ 배꼽 딱 보이는 정도? 나는 하이웨스트 바지랑 입어서 배는 안 보이는데 허리 라인 살짝 보이는 그 정도ㅋㅋ 이게 진짜 힙한 크롭의 정석임 너무 짧으면 교복 같고 너무 길면 걍 숏티라 애매한데 이건 딱 그 라인을 아는 사람들이 만든 느낌
프린팅도 번짐 없고 두껍지도 않고 착 감기는 느낌ㅋㅋ 그래픽 자체도 레트로 무드인데 촌스럽지 않아서 진짜 어디에나 매치 잘 됨 특히 청바지랑 입으면 그냥 교복임ㅠㅠ
근데 단점 하나 말하자면 흰색이라 속옷 비침 있음ㅋㅋㅋㅋ 이거는 어쩔 수 없는 건데 나는 흰색 나시 안에 입고 해결함 스킨톤 브라 하면 괜찮을 듯
[로고 양말] 이건 진짜 쏘소한데 은근 포인트템ㅋㅋㅋㅋ 발목 살짝 위로 오는 기장이고 밴딩이 짱짱해서 잘 안 흘러내림ㅠ 나 이런 거 중요시함ㅋㅋㅋ 색은 크림색 베이스에 로고 블루로 박혀있는데 진짜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조합임 플랫폼 운동화나 컨버스에 살짝 보이게 신으면 착장이 그냥 끝나는 거임ㅋㅋㅋ
- 총평
진짜 살까 말까 고민하는 사람 있으면 무조건 사라고 말하고 싶음ㅋㅋㅋㅋ 가격대는 솔직히 좀 나가는 편이야 데님은 10만원대 초반? 티셔츠는 3-5만원대? 양말은 1만원대 정도로 기억함 근데 퀄리티 생각하면 오히려 합리적이라고 느껴짐 요즘 길거리 브랜드들도 가격 올리고 있는데 퀄리티는... 음... 알지?ㅋㅋㅋ 오프닝은 진짜 소장가치 있음
그리고 이거 진짜 중요한데 핏이 ㄹㅇ 예술이야ㅋㅋㅋ 그냥 옷이 아니라 '무드'를 파는 느낌임 입으면 갑자기 나 90년대 홍대 앞 카페 알바생 같고 그럼ㅋㅋㅋㅋ
세탁은 데님은 뒤집어서 찬물에 손세탁하거나 드라이 맡기고 있고 막 입는 티셔츠는 세탁망에 넣어서 세탁기 돌림ㅋㅋ 아직까지 변형 없고 오히려 입을수록 내 몸에 맞춰지는 느낌ㅠ
다음 시즌에는 카고 팬츠랑 후드집업 노려보려고ㅋㅋㅋ 그때도 후기 올릴게!! 다들 예쁜 옷 입고 행복하자ㅠㅠ
아 맞다 사이즈 팁 하나 더!! 오프닝은 전체적으로 오버핏으로 나와서 평소 사이즈에서 다운하거나 정사이즈로 가야 예쁘게 떨어짐ㅋㅋ 업하면 진짜 클 수 있음 난 상의는 정사이즈 하의는 살짝 다운해서 딱이었어 참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