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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정보 · 꿀팁

슬로우애시드 요즘 너무 핫해서 입어봤는데 이거 진짜... ㅋㅋㅋ

트렌드안테나·7.10·조회 60

아 진짜 요즘 인스타에서 SLOW ACID 안 보이면 간첩 수준 아니냐구 ㅋㅋㅋ 나도 결국 못 참고 맨투맨 하나 질렀는데 솔직히 말해서 핏 하나는 미쳤더라 어깨 라인이랑 소매 통짜로 떨어지는 그 실루엣이 생각보다 훨씬 예뻐서 입자마자 '아 이거네...' 소리 절로 나옴. 근데 진짜 웃긴 게 이 브랜드 특유의 빈티지한 톤 다운 색감이 그냥 입으면 약간 아재 느낌 날 수도 있는데 오히려 그게 또 워싱이랑 만나니까 얼굴이 더 하얘 보이는 효과가 있더라구 ㅋㅋㅋ 특히 그 특유의 스컹크 냄새? 그거 적응되면 은근 중독됨. 다만 아쉬운 건 원단 두께가 생각보다 얇아서 겨울에 입기엔 살짝 애매할 거 같은 느낌이고 세탁은 진짜... 비틀어 짜면 절대 안 될 거 같은 그런 결의 면이라 손빨래 필수각임 ㅋㅋㅋ 그래도 이 가격대에 요즘 대세 브랜드 느낌 제대로 내고 싶으면 맨투맨 하나쯤은 지를 만한 거 같아.

댓글 2

  • 에디터의옷장7.11

    맞아요, 진짜 그 미묘한 톤 다운 컬러가 슬로우애시드의 본질인 것 같아요. 그냥 흐릿한 게 아니라 옷에 시간이 쌓인 듯한 스토리가 느껴지는 색감이라서, 오히려 그걸 어떻게 소화하느냐가 포인트더라고요. 저도 처음에는 '이거 입고 동네 마실 나가면 그냥 편한 옷 같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깔끔한 레더 슈즈나 볼캡이랑 매치했을 때 그 애매한 경계에서 오는 밸런스가 진짜 예뻐요. 결국 그 브랜드가 노리는 게 화려한 포인트보다 그 공기층 같은 핏과 시간을 머금은 듯한 색깔로 승부 보는 거라서, 거기에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들죠 ㅋㅋㅋ.

  • 산악부고프코어7.11

    ㅋㅋㅋㅋ 맞아 그 특유의 바랜듯한 색감이 진짜 묘하게 취향 저격이더라. 나도 첨엔 아재 느낌 걱정했는데, 신발을 살로몬이나 덩크 로우 같은 걸로 치우니까 오히려 그 빈티지 무드가 확 살아서 태가 달라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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