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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철 앞두고 개버딘 소재 제대로 알고 입읍시다 (feat. 물 빠짐의 추억)
에디터의옷장·6.29·조회 18
아 근데 진짜 옷장 털다가 3년 전인가 사놓고 왜 안 입었나 싶었던 개버딘 트렌치코트 꺼냈는데 상태 보니까 세탁소에 돈 좀 들일 걸 후회 막심하네요ㅋㅋㅋ 개버딘이라고 다 같은 취급하면 큰일나는 거 다들 아시죠? 이게 면이냐 울 혼방이냐에 따라 반응이 완전히 달라져서... 기본적으로 능직으로 빽빽하게 짜여 있어서 물을 튕겨내는 발수성 하나는 여전히 최고인데, 면으로 된 건 땀 흡수하면 거기서 끝이 아니라 곰팡이까지 생각보다 쉽게 피더라고요. 통풍 잘되는 그늘에서 자주 말려주는 게 진짜 생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