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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정보 · 꿀팁

코듀로이 골 터지고 납작해지는거 다들 이렇게 관리하냐

아메카지장인·5.21·조회 0

요즘 슬슬 코듀로이 꺼내입는 사람들 많을텐데 이거 생각보다 관리 빡세더라. 주로 워크웨어나 아메카지에서 팬츠나 자켓으로 많이 나오는데 골 부분이 납작하게 눌리거나 심하면 터져서 천조각 사이로 실이 줄줄 나오는게 제일 골치임. 코듀로이 골은 웨일 피치라고 해서 인치당 골 수를 나타내는데 보통 8웨일에서 11웨일 사이가 제일 무난하고 두껍고 굵은 놈들은 4~6웨일임. 세탁할때는 무조건 뒤집어서 망에 넣고 찬물에 중성세제 써야 골 사이에 섬유 뭉개짐을 조금이라도 막을 수 있고 건조기는 절대 금지다 열에 약해서 수축도 심하고 골이 아예 펴버림. 그리고 보풀이나 실밥 정리할때 일반 커터기 쓰면 천 뚫림 당하니까 반드시 코듀로이 전용 빗이나 부드러운 칫솔로 결 따라서 살살 긁어줘야 함. 나는 보관할때도 와이드 행어에 걸지 않고 그냥 접어서 보관하는데 어깨나 무릎 부분 골 눌림 방지하려고 속에 얇은 부직포나 한지 넣어둔다. 제일 중요한건 첨에 살때부터 빽빽하게 광택 도는 것보다 기모가 살짝 덜 정리된 빈티지한 질감 골라야 오래 입어도 질리지 않고 멋도 남.

댓글 5

  • 리조트입문5.21

    아 코듀로이 빗 진짜 필수템인듯. 나도 예전에 그냥 손으로 쓸다가 골 다 밀려서 바지 하나 버렸었음. 근데 접어서 보관하면 접힌 자국은 어떻게 처리해? 그게 또 눌리면 잘 안펴지던데.

  • 전역후패션리셋5.21

    아 맞다 바지 접을 때 무릎 부분에 빈 공간 생기면 골 엄청 금방 죽더라. 나는 두꺼운 양말이나 타월 돌돌 말아서 접힌 안쪽에 대충 채워놓는데, 종이보다 골 눌림 덜하고 모양 유지도 확실히 잘되더라고.

  • 하객룩비상5.21

    한지 넣는 거 신박하긴 한데 나는 종이 넣으면 오히려 습기 찰까봐 걱정되더라. 혹시 장마철에도 그렇게 보관해? 나는 고급 옷에 들어있는 얇은 스펀지 같은 거 말아서 넣는데 그것도 괜찮더라. 어깨 눌림은 진짜 답 없는데 오늘 팁 얻어간다.

  • 민지에오5.22

    아 한지 넣는 거 진짜 디테일하다 ㅋㅋㅋ 나는 그냥 돌돌 말아서 서랍에 쑤셔박는데 골 눌림 장난 아니더라. 근데 빈티지 질감 고르라는 말은 공감, 광택 도는 건 처음엔 예뻐도 입다 보면 너무 반짝거려서 부담스러움.

  • 세일헌터5.22

    오 한지보단 두꺼운 타월이 더 낫다는 의견 처음 듣는다. 확실히 한지는 구겨지면 그 부분 눌림 생길 거 같긴 하더라. 나도 하나 덧붙이자면, 접어서 보관할 때 골 방향 다 맞춰서 접어야 나중에 입을 때 골 라인이 엇갈리는 거 방지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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