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꿀팁
코듀로이 골 터지고 납작해지는거 다들 이렇게 관리하냐
요즘 슬슬 코듀로이 꺼내입는 사람들 많을텐데 이거 생각보다 관리 빡세더라. 주로 워크웨어나 아메카지에서 팬츠나 자켓으로 많이 나오는데 골 부분이 납작하게 눌리거나 심하면 터져서 천조각 사이로 실이 줄줄 나오는게 제일 골치임. 코듀로이 골은 웨일 피치라고 해서 인치당 골 수를 나타내는데 보통 8웨일에서 11웨일 사이가 제일 무난하고 두껍고 굵은 놈들은 4~6웨일임. 세탁할때는 무조건 뒤집어서 망에 넣고 찬물에 중성세제 써야 골 사이에 섬유 뭉개짐을 조금이라도 막을 수 있고 건조기는 절대 금지다 열에 약해서 수축도 심하고 골이 아예 펴버림. 그리고 보풀이나 실밥 정리할때 일반 커터기 쓰면 천 뚫림 당하니까 반드시 코듀로이 전용 빗이나 부드러운 칫솔로 결 따라서 살살 긁어줘야 함. 나는 보관할때도 와이드 행어에 걸지 않고 그냥 접어서 보관하는데 어깨나 무릎 부분 골 눌림 방지하려고 속에 얇은 부직포나 한지 넣어둔다. 제일 중요한건 첨에 살때부터 빽빽하게 광택 도는 것보다 기모가 살짝 덜 정리된 빈티지한 질감 골라야 오래 입어도 질리지 않고 멋도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