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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스, 발 아픈 줄 알면서도 자꾸 신게 되는 마력
워킹맘코디·1시간 전·조회 0
학부모 총회 때 무심코 신고 갔는데 의외로 다들 캐주얼하게 입어서 괜히 마음 놓였어요. 깔끔한 디자인 덕에 슬랙스에도 찰떡인 건 맞는데, 저처럼 아치가 약한 발은 확실히 1-2시간이 한계더라고요. 발바닥 쪽 깔창이 너무 얇아서 바닥이 그대로 느껴지는 기분이에요. 그래도 그 특유의 낡은 듯한 멋이 중독성 있어서 포기 못 하고, 안창 깔고 신는 꼼수를 부리게 돼요. 아이 픽업하러 잠깐 신기엔 이만한 운동화가 없네요. 하이톱은 정사이즈로 사면 헐떡거릴 일 없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