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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 · 득템

무인양품 세일 기다리다 지쳐서 그냥 질러본 후기 (양말, 파자마, 수납템)

세일헌터·9.18·조회 9

아 진짜 무인양품은 세일 기간이 너무 애매해서 항상 고민하다가 늦게 가면 품절되고 그게 패턴이더라 이번에도 발매이트 세일 이틀 남았는데 필요한 거 몇 개 남은 수량 딱 보이길래 그냥 질러버림ㅋㅋㅋ 어차피 몇 천원 차이도 안 날 것 같고, 품절로 못 사는 스트레스가 더 커서 과감하게 질렀음

  • 오거나닉 코튼 양말 (3족 세트) 이거 진짜 예전부터 정착템인데 이번에 색깔 추가로 삼 예전엔 그레이, 네이비 이런 것만 샀는데 이번에 머스타드? 카레색 들어간 거 보고 충동구매 양말은 진짜 발목 조임이 생명인데 무인 거는 밴딩이 쫀쫀하다고 해야 되나 절대 안 흘러내림 신축성 좋은데 조이지 않는 그 느낌 알지? 두께도 딱이야 여름에도 땀 덜 차고 근데 살짝 아쉬운 게 발바닥 부분 보풀이 다른 양말보다 빨리 생기는 편임 그래도 만족도 높음

  • 저지 소프트 파자마 (긴팔+긴바지 세트) 이건 진짜 개꿀템이다ㄷㄷ 작년 겨울에 하나 사서 너무 편하게 입다가 올해 환절기용으로 하나 더 삼 재질이 진짜 말랑말랑해서 입고 자면 포근함이 다름 옆구리, 허리밴드 부분도 자극 없어서 뒤척여도 신경 안 쓰이고 색상은 이번에 차콜 그레이로 골랐는데 먼지도 눈에 덜 띄고 좋음 참고로 무인 파자마는 넉넉하게 나와서 평소 사이즈보다 한 치수 다운해도 될 듯? 여성분들은 오버핏 좋아하면 정사이즈 가도 예쁘게 떨어지겠다

  • PP 수납 케이스 (반투명, 얇은 타입) 옷 정리보다 잡동사니 서랍 정리에 진짜 좋음 리모컨, 약, 충전케이블, 화장품 샘플 같은 거 다 때려넣어도 티가 안 나고 반투명이라 안에 뭐 들었는지 대충 보여서 찾기도 편함 대신 무겁게 쓰면 밑판 살짝 휘니까 너무 욕심내서 넣진 말고ㅋㅋ 위에 라벨링 스티커 붙이거나 마스킹테이프로 표시해두면 진짜 이쁘고 실용적임 이것도 진짜 매장 갈 때마다 품절 왕왕이라 온라인에 재고 있길래 후딱 결제함

아 그리고 무인 세일 정보 알고 싶은 사람들은 공식 앱에서 장바구니에 미리 담아두는 거 추천함 세일 시작 당일 아침에 바로 결제하면 인기템도 어지간하면 겟 가능 작년에 유니섹스 패딩 그거 진짜 광탈하는 거 보고 놀람;; 다음엔 세일 기간 맞춰서 타월이랑 침구류도 사볼까 고민 중 혹시 침구 써본 사람 있으면 후기 좀 알려줘요

댓글 2

  • 톤온톤지기9.20

    오거나믹 코튼 발목 양말 말씀하시는 거면, 저는 개인적으로 발목 부분 늘어남이 생각보다 빨리 오더라고요. 몇 번 신고 세탁했을 뿐인데 복원력이 기대 이하라서 접고 신긴 애매해지던데, 그 부분은 괜찮으신지 모르겠네요.

  • 3년차직장인9.21

    세일 기다리다 품절돼서 스트레스 받는 거 진짜 공감한다. 근데 난 무인양품 양말은 좀 별로였어, 신다 보면 생각보다 금방 늘어나서 헐렁해지더라고. 가성비로는 유니클로 양말이 더 오래가는 느낌이라 나는 요즘 그쪽으로 정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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