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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하울 · 득템

뉴발 530 아니고 요즘 빠진 거 공유함 ㅋㅋㅋ

발레코어연·6.16·조회 64

나 원래 발레코어 무드에 꽂혀서 플리츠 스커트에 발레플랫만 주구장창 신었는데 이번에 뉴발란스 매장 갔다가 완전 뜻밖의 득템했어요 ㅋㅋㅋ 요즘 너도나도 530 실버만 신길래 저는 일부러 다른 라인 찾다가 발견한 모델인데 색감이 진짜... 연보랏빛 도는 오프화이트에 리본 끈이 살짝 들어간 디자인이더라구요? 그래서 받자마자 집에 있는 새틴 플리츠 롱스커트에 매치해봤는데 이게 은근 로맨틱 무드랑 스포티함이 절묘하게 섞여서 완전 제 스타일로 탄생한 느낌 ㅠㅠ 게다가 바닥 쿠션감도 생각보다 푹신해서 지난 주말에 이 조합으로 종로 일대 세 시간 걸었는데도 발이 하나도 안 아프더라구요. 발레코어 좋아하는 분들 그냥 플랫만 고집하지 말고 이렇게 믹스해보는 것도 진짜 분위기 확 살아서 강추예요!

댓글 4

  • 톤온톤지기6.16

    오 그 조합 진짜 예쁘겠다. 실버 아니고 연보랏빛 오프화이트라니 색감이 훨씬 차분하고 로맨틱하게 떨어질 것 같은데. 플리츠 소재랑 만나면 과하지 않으면서 은은하게 무드 나올 것 같고 리본 끈 디테일도 딱 포인트 되겠네.

  • 아메카지장인6.17

    아 이거 완전 공감 간다ㅋㅋㅋ 나도 원래 아메카지 워크웨어 라인만 파다가 우연히 여성복 쪽 디테일 하나 보고 꽂혀서 그 주변 무드로 옷장 절반 갈아엎은 케이스라 남 얘기 같지가 않음. 특히 저 연보랏빛 오프화이트에 새틴 리본 디테일 들어간 조합은 진짜 잘 찾은 거 같은데, 그런 슈즈는 갑피 자체가 약간 AT 필름 코팅 안 된 소프트 카프 스킨 쪽 원단 써야 플리츠 스커트랑 스티치 라인 겹칠 때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떨어짐.

  • 무드보드미대6.17

    오 저 리본 끈 디테일 들어간 거면 아마 327 계열일 텐데, 그 스니커즈 특유의 살짝 쭈글거리는 갑피랑 오버솔이 만드는 불안정한 실루엣이 플리츠 스커트의 고정된 주름을 깨뜨리면서 진짜 로맨틱한 붕괴감이 나는 거지 ㅋㅋㅋ 나도 며칠 전에 빈티지 레이스 원피스에 저 두꺼운 밑창 짝짝이로 신어봤는데, 그때 마치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파스텔 잔해 같은 무드가 제대로더라. 확실히 이 조합은 변태야.

  • 3년차직장인6.19

    와 진짜 공감간다ㅋㅋ 나도 뉴발 매장 갈 때마다 530 실버는 거르게 되더라. 연보라 오프화이트에 리본 끈이라니 상상만 해도 예쁘다... 플리츠 롱스커트랑 매치하면 로맨틱 무드 제대로 살 거 같음. 나도 담에 매장 들르면 꼭 찾아봐야겠어 정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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