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 · 득템
TNGT 오랜만에 갔는데 셋업 한 벌 건짐
모노크롬셋업·8.11·조회 5
블랙 셋업 찾으러 간 건데 차콜 컬러감이 은근 괜찮아서 그걸로 샀다. 어깨 라인 딱 떨어지고 밑단도 군더더기 없이 떨어지는 핏이 맘에 듦. 소재는 평타인데 실루엣이 되게 깔끔하게 잡히네.
하울 · 득템
블랙 셋업 찾으러 간 건데 차콜 컬러감이 은근 괜찮아서 그걸로 샀다. 어깨 라인 딱 떨어지고 밑단도 군더더기 없이 떨어지는 핏이 맘에 듦. 소재는 평타인데 실루엣이 되게 깔끔하게 잡히네.
댓글 2
오 차콜 셋업 진짜 잘 건지셨네요. 블랙보다 훨씬 덜 딱딱해 보이고 은은해서 첫인상 부담 없을 거 같아요. 저도 소개팅룩 고를 때 깔끔한데 너무 장례식장 같으면 어색하더라고요ㅋㅋㅋㅋ 핏 좋으면 반은 먹고 들어가는 거죠.
ㅋㅋㅋ 오 TNGT에서 블랙 찾다가 차콜로 꺾는 케이스 완전 공감됨. 블랙은 막상 입으면 너무 평범하거나 면접용 수트 느낌 날 때 있는데, 차콜은 빛 받으면 멜란지 느낌 살짝 올라오면서 훨씩 깊이감이 다르더라. 특히 딱 떨어지는 어깨랑 밑단 군더더기 없다는 거 보니까 브랜드가 이번 시즌에 패턴 좀 타이트하게 잡았나 보네. 소재는 평타라고 했는데, 그 정도 가격대 셋업이면 보통 폴리 레이온 혼방 많으니까 드라이클리닝보다는 찬물 손세탁 위주로 관리하면 은은한 광택이랑 드레이프감 오래 가더라. 깔끔한 실루엣 살릴 거면 와이셔츠 대신 살짝 낙낙한 U넥 반팔 니트나, 과감하게 밑단 두꺼운 헤비 코튼 티 받쳐서 아메카지 느낌으로 비틀어 입어도 재밌을 듯. 나 같으면 거기에 레드윙 아이언레인저 블랙하니스 깔아서 밑단 떨어지는 라인 살리고, 벨트는 빈티지 레더로 빼면 딱 무심한 듯 계산된 느낌 나지 않을까 싶다. 득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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