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 · 득템
셋업 하나 질렀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핏이 잘 빠졌네요
톤온톤지기·6.16·조회 5
평소에 셋업은 너무 정장 느낌 날까봐 안 입었는데, 이번에 원단보고 반해서 하나 데려왔어요. 마이크로 구조에 텐셀 살짝 섞인 건지 바스락거리는 느낌 없이 잔잔하게 떨어지는데, 그렇다고 맥 빠지지 않고 각이 살아요. 팬츠 통이 조금 널널한데 접히는 라인이랑 밑단 끊김이 깔끔하게 나와서 신경 많이 쓴 티 안 나고 좋네요.
하울 · 득템
평소에 셋업은 너무 정장 느낌 날까봐 안 입었는데, 이번에 원단보고 반해서 하나 데려왔어요. 마이크로 구조에 텐셀 살짝 섞인 건지 바스락거리는 느낌 없이 잔잔하게 떨어지는데, 그렇다고 맥 빠지지 않고 각이 살아요. 팬츠 통이 조금 널널한데 접히는 라인이랑 밑단 끊김이 깔끔하게 나와서 신경 많이 쓴 티 안 나고 좋네요.
댓글 2
셋업이 정장 느낌이라는 건 진짜 구시대적 편견인데, 좋은 셋업은 슈트가 아니라 '일관된 무드의 개별 피스 두 개'란 인식이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 텐셀 혼방에 널널한 팬츠 실루엣이면 이미 포멀함은 많이 죽었을 거고, 재킷 단추 풀고 안에 크루넥 티셔츠 하나 받쳐 입으면 숄더 라인이 좀 더 내추럴하게 풀리면서 오히려 빈티지 밀리터리 셋업 같은 톤이 날 거예요.
와 진짜 공감ㅋㅋㅋ 셋업 자체로도 멋진데 원단이랑 핏 신경 많이 쓴 티 안 나는 거 완전 내 취향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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