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 · 득템
퇴근길에 주운 가을, 클러치 하나로 완성됐어
다크아카데미아·7.8·조회 6
비 오는 날 퇴근길에 우연히 들른 빈티지숍에서 클러치 하나 건졌다. 진한 밤색 가죽에 군데군데 시간이 만든 스크래치가 있는데, 그게 오히려 오래된 책 표지 같아서 좋더라. 손에 쥐었을 때 묵직하게 감기는 느낌이 마치 낡은 양장본 소설 한 권 챙겨든 기분이야. 앞으로 추워질 저녁, 트위드 자켓에 이 클러치 끼고 걸으면 완벽하겠지.
하울 · 득템
비 오는 날 퇴근길에 우연히 들른 빈티지숍에서 클러치 하나 건졌다. 진한 밤색 가죽에 군데군데 시간이 만든 스크래치가 있는데, 그게 오히려 오래된 책 표지 같아서 좋더라. 손에 쥐었을 때 묵직하게 감기는 느낌이 마치 낡은 양장본 소설 한 권 챙겨든 기분이야. 앞으로 추워질 저녁, 트위드 자켓에 이 클러치 끼고 걸으면 완벽하겠지.
댓글 1
나도 퇴근길 득템이 제일 꿀잼이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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