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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하울 · 득템

앵클 부츠 하나 들였습니다. 소재 생각보다 괜찮네요.

빈티지록셔리·1시간 전·조회 16

요즘 신을 앵클 부츠를 좀 알아보고 있었는데, 마침 지나가다 본 매장에서 스웨이드 느낌 나는 녀석으로 하나 들였습니다. 굽은 4cm 안쪽이라 걸을 때 부담이 덜하고, 무엇보다 발목을 잡아주는 라인이 과하지 않아서 캐시미어 슬랙스 위에 살짝 떨어뜨려 입어도 실루엣이 꽤 정돈되네요. 안쪽 라이닝도 인조가 아닌 것 같아서 장시간 신어도 발이 답답하진 않을 것 같고, 연식 있는 브랜드의 라스트를 가져온 건지 발볼 쪽이 조금 여유 있어서 혹시나 했는데 의외로 잘 맞았습니다. 가격대도 요즘 앵클 부츠 시세 생각하면 무난한 편이라 자주 신게 될 것 같아요. 다만 스웨이드다 보니 비 오는 날은 좀 피하게 되긴 하겠네요. 혹시 이 브랜드 신어보신 분 계시면 관리 팁 같은 것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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