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 · 득템
예일에서 프렙 감성 제대로 건졌습니다
빈티지록셔리·2시간 전·조회 37
오늘 예일 매장 갔다가 90년대 아이비리그 감성 물씬 나는 셰틀랜드 울 니트 하나 업어왔습니다. 색감이 요즘 브랜드에서 절대 못 내는 그 빛바랜 멜란지 네이비인데, 어깨 라인 살짝 오버하게 잡힌 게 진짜 올드 프렙 그 자체더군요. 안에 옥스퍼드 셔츠 하나 받쳐 입으니까 왠지 모르게 도서관에서 책이나 읽고 싶어지는 기분. 소재 탄탄한 거 보니 10년은 무난히 버텨줄 것 같아서 득템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