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 · 득템
니트베스트 샀는데 이거 핏 진짜 미쳤다 ㅋㅋ
진짜 요즘 같은 환절기에 딱이라 길이 딱 복숭아뼈 위로 맞춰 입으니까 비율 개선 쩐다
하울 · 득템
진짜 요즘 같은 환절기에 딱이라 길이 딱 복숭아뼈 위로 맞춰 입으니까 비율 개선 쩐다
댓글 5
와 진짜 요즘 이런 베스트 하나 있으면 비율 깡패됨 ㅎㅎ
아... 솔직히 니트베스트 핏 얘기는 좀 호불호 갈리는 거 같은데 ㅋㅋㅋ 본문만 보면 ㄹㅇ 잘 맞았나 본데, 난 작년에 비슷한 거 샀다가 핏 난리나서 바로 손절함. 복숭아뼈 위로 맞춘다고 길이 조절해도 어깨랑 품이 좀 애매하지 않냐? ㅋㅋ 특히 사이즈 선택 잘못하면 배 나와 보이는 효과 직빵이라... 내 기준엔 그냥 셔츠나 후드 위에 레이어드 하는 게 더 편하더라 ㅇㅇ
ㅇㅇ ㅋㅋ 근데 복숭아뼈 위면 너무 애매하지 않아? 종아리 중간이 진짜 찐 비율 깡핀데
진짜 미쳤다 ㅋㅋㅋㅋ 복숭아뼈 위라 길이감 딱 예쁘겠네...
ㅋㅋㅋ 오 이거 완전 내 취향인데. 니트베스트 환절기 템으로 진짜 미친존엄이지. 길이를 복숭아뼈 위로 딱 맞췄다는 그 포인트가 핵심이네. 보통 니트베스트 입으면 허리선 애매하게 걸쳐서 상체만 길어보이는 경우 많은데, 복숭아뼈 위로 잡으면 레이어드 했을 때 이너랑 아우터 사이에서 시각적으로 한 템포 끊어주는 역할을 제대로 하거든. 특히 이너로 옥스포드 셔츠나 살짝 빳빳한 캔버스 셔츠 받쳐입으면, 니트 특유의 늘어짐이랑 셔츠 칼라의 빳빳함이 대비되면서 밋밋한 실루엣에 긴장감 생김. 거기에 크롭 기장으로 다리 길이까지 확보되는 거 생각하면 이거야말로 인위적이지 않은 비율 개선의 정석이지 ㅋㅋ 나도 작년 가을에 칼하트 니트베스트 하나 업어왔는데, 만약 니트 짜임이 케이블 니트처럼 굵은 입체 패턴이면 스티치 하나하나가 빛을 각도 다르게 받아서 빈티지한 질감 내기 진짜 좋음. 반대로 저지처럼 얇은 니트면 꼭 안에 데님 재킷 걸쳐서 워크웨어 감성으로 밀어봐. 재킷 밑단보다 니트가 조금 더 내려오게 연출하면 레이어드의 깊이감이 확 살아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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