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 · 득템
요즘 손이 자주 가는 잔잔한 체크 머플러
에디터의옷장·1일 전·조회 32
날이 추워져서 머플러 하나 새로 들였는데, 잔잔한 체크라 생각보다 옷에 잘 붙네요. 예전엔 목도리가 방한용에 가까웠다면 요즘은 코트 분위기를 정리해 주는 액세서리 역할도 꽤 하는 것 같아요. 울 혼방이라 부드럽고 너무 두껍지 않아 실내에서 벗어 들고 다녀도 부담이 덜합니다. 아이보리 니트에 차콜 코트 입고 한 번 둘러주니 색이 단조롭지 않고, 끝을 길게 늘어뜨리면 좀 더 편안해 보여요. 다만 목에 꽉 감으면 얼굴 쪽이 답답해 보여서 한 번만 느슨하게 두르는 게 제일 손이 가네요. 목도리 하나 바꿨을 뿐인데 겨울 외출 준비가 조금 덜 심심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