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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하울 · 득템

90년대 헤리티지 벨트, 결국 데려왔습니다

빈티지록셔리·2시간 전·조회 45

몇 달째 눈여겨보던 90년대 후반쯤 나온 빈티지 벨트, 어제 마침내 결제 눌렀어요. 버클은 과하지 않은 무광 골드에 세월 지난 가죽 특유의 갈라짐 없이 기름 먹은 듯 자연스러운 광이 올라와 있고, 실밥 하나 삐져나온 데 없이 마감이 정갈해서 25년 가까이 된 물건이 맞나 싶더라고요. 허리에 둘러보니 딱 허리 앞쪽에서 잡아주는 버클 무게감이 묘하게 안정감을 주네요, 요즘 나오는 경량화된 녀석들에선 잘 안 느껴지는 묵직함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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