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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 · 득템

인스턴트펑크 맨투맨 질렀다... 가성비충의 눈물나는 개봉기

가성비셋업남·1시간 전·조회 38

솔직히 나는 평소에 무탠다드 셋업만 주구장창 돌려입는 놈이라 브랜드 맨투맨에 10만원 넘게 태워본 적이 거의 없음 ㅋㅋㅋ 근데 이번에 인스턴트펑크 그 낙서 프린팅 된 맨투맨이 자꾸 알고리즘에 뜨는 거임... 담배 피는 곰? 그거 ㅇㅇ 처음엔 그냥 예쁘다~ 하고 넘겼는데 어느 순간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3일 내내 고민하다가 결국 질렀다... 택배 뜯으면서도 이게 맞나 싶었는데

  • 일단 비닐 포장부터 좀 웃겼음 ㅋㅋㅋ 스티커 같은 게 같이 들어있더라 고양이 스티커랑 브랜드 로고 스티커. 갬성 챙기는 맛이 확실히 있음
  • 맨투맨 자체는 생각보다 많이 두껍지 않더라. 요즘 같은 환절기에 딱 맞는 두께감. 대신 안에 기모는 없어서 한겨울엔 힘들 거 같고
  • 프린팅 퀄은 진짜 좋음. 빈티지한 느낌 내려고 일부러 갈라진 프린팅인데 싸구려 전사 프린팅마냥 떨어질 걱정은 안 해도 될 거 같음. 팍팍 문질러봤는데 멀쩡하더라
  • 근데 사이즈가 문제임... 나는 105 정도 입는 보통 체격인데 평소 무탠다드 L 입거든? 근데 인스턴트펑크는 프리사이즈로 나온 게 많아서... 이번 맨투맨도 원사이즈였는데 입어보니까 딱 정사이즈 100~103 느낌. 어깨는 맞는데 밑단이 짧아서 손 들면 배꼽 보임 ㅋㅋㅋㅋㅋㅋ 아...
  • 첫 입었을 때 소감: 와이드 한 번 입어볼까 하고 샀는데 핏 자체는 진짜 이게 나옴. 소매 통 넓고 몸판도 여유 있는데 기장이 짧아서 나같이 상체 좀 있늠 사람은 레이어드 필수일 듯

사실 나 원래 브랜드 맨투맨 사봐야 어디 가나 같다 생갘했늠데 이건 프린팅이 독특하니까 확실히 남들 각하는 맛이 있긴 하더라. 오늘 이거 입고 카페 갔는디 친구가 "야 이거 인슨턴펑크 아님?" 이럼서 바路 알어봄 ㅋㅋㅋ 그럴 때 10만원 넘 주고 산 보람 있구나 싶음

근데 가성비 츙신으로서 한 마디만 하면... 이 가격이면 업 두 벌 사는 게 맞다 생가할 때가 있음. 무탠다드 기모 맨투맨이 3만원대인데... 근데 뭐 이건 이거대路的 갬성 있는 거고. 술직히 지금 인슨턴펑크 바지랑 세트로 맞추고 싶은 마음 굴 갗은데 내 통장 잔고가 말리네 ㅠ

담에 코트 같은 거 살 돈 모이면 인스턴크 피스 점퍼 한 번 노려볼 만한 거 같음. 술직히 브랜드 값 하는 구갂 있더라 ㄱㄱ 프린팅 만 보면 무탠다드 3만원짜리랑 비교되긴 하난데 입었을 때 느낌이 다름. 근데 세탁 5번 돌리면 어덜지는 나도 아직 몰?루 ㅋㅋㅋ 그건 나중에 후기 올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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