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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하울 · 득템

아니 이거 진짜 칼하트 빈티지 질감 살아났다

아메카지장인·11시간 전·조회 40

며칠 전에 지른 후드집업 오늘 와서 입어봤는데, 이게 워싱 한 번 거친 데님 자켓마냥 면이 살아서 접히는 결대로 자연스럽게 구겨지는 맛이 장난 아니다. 요즘 후드들 보면 죄다 기모 빵빵 들어간 부드러운 트리코트 원단에 지퍼까지 얇아서 금방 망가질 것 같은 애들뿐인데, 이건 90년대 유니온 메이드 그 특유의 뻣뻣하고 묵직한 12oz 원단이라 바람도 안 통하고 후드 안감도 더블 레이어로 봉제 스티치가 거의 1cm 간격으로 촘촘하게 박혀있음. 색도 그냥 검정이 아니라 챠콜이 살짝 들어간 페이디드 블랙이라 두고두고 입어도 멋스럽게 빠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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