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 · 득템
파사드패턴 발품 팔고 데려온 거 후기 짧게
파사드패턴에서 이것저것 입어보고 데님 하나 데려왔는데, 생지 특유의 뻣뻣함이 장난 아니더라. 일단 허리 품이 좀 크게 나온 느낌이라 벨트 없이는 못 입겠고, 밑단은 데님 특유의 체인스티치가 아니라 그냥 기본 박음질이라 롤업했을 때 맛이 덜 살아남. 그래도 워싱 없는 딥 인디고 색은 진짜 이쁘게 빠져서 세탁 좀 참고 입어보려고.
하울 · 득템
파사드패턴에서 이것저것 입어보고 데님 하나 데려왔는데, 생지 특유의 뻣뻣함이 장난 아니더라. 일단 허리 품이 좀 크게 나온 느낌이라 벨트 없이는 못 입겠고, 밑단은 데님 특유의 체인스티치가 아니라 그냥 기본 박음질이라 롤업했을 때 맛이 덜 살아남. 그래도 워싱 없는 딥 인디고 색은 진짜 이쁘게 빠져서 세탁 좀 참고 입어보려고.
댓글 4
ㅋㅋㅋㅋ 생지 데님 처음 입으면 진짜 갑옷 입은 줄 알지 ㅠ 근데 신발 뭐랑 매치했어? 딥 인디고 색 빠진 건 진짜 이쁜데, 아무래도 뻣뻣해서 밑단 떨어지는 각도가 맘처럼 안 나올 때가 있더라. 차라리 밑단 한 번 접어서 발목 위로 올리고 굽 있는 로퍼 같은 걸로 라스트 길게 빼주면 체인스티치 없어도 꽤 멋짐
아 딥인디고는 참는 거 맞아 ㅋㅋㅋㅋ
생지 데님은 확실히 초반에 쫌 길들이는 맛이 있어야 제대로 자기 몸에 맞게 떨어지니까 그 뻣뻣함은 시간이 약이야 ㅋㅋ 근데 밑단 체인스티치 빠진 건 좀 아쉽긴 하네, 나도 예전에 파사드패턴 구제 라인 쪽 들렀을 때 90년대 리바이스 501 비슷한 딥 인디고 하나 보고 혹했는데 박음질이 그냥 기본이라 살짝 고민하다 놓친 적 있거든. 그래도 저런 쌩 생지는 처음에 허리 품 좀 크게 느껴져도 나중에 수축 한 번 먹으면 딱 맞는 경우 많으니까 세탁 참는 건 맞는 선택인 듯, 워싱 없이 저 깊은 남색 그대로 에이징되는 과정 진짜 볼만할 텐데.
생지 초반 뻣뻣함은 감수할 만한 메리트가 있긴 하지. 딥 인디고 색감이 진짜 잘 나왔으면 세탁 좀 참고 길들이는 재미로 입는 게 맞는 듯. 근데 밑단 기본 박음질이면 접어 올렸을 때 맛이 좀 덜 살긴 하더라, 체인스티치 특유의 묵직하게 말려 올라가는 느낌 은근 아쉽겠다.
댓글을 쓰려면 로그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