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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하울 · 득템

앤더슨벨도 결국 질렀네요 ㅋㅋㅋ 간단 후기

에디터의옷장·1시간 전·조회 8

며칠 전에 주문했던 앤더슨벨 니트 오늘 도착해서 바로 뜯어봤는데... 진짜 이거 살까 말까 엄청 고민했거든요. 가격이 부담스러운 건 아닌데 이 브랜드 특유의 그 오버핏이 저한테 너무 크게 나오면 어쩌지 싶어서 계속 장바구니에만 넣어두고 있었어요. 근데 막상 입어보니까 그냥 '아... 이래서 다들 앤더슨벨 앤더슨벨 하는구나' 싶더라고요 ㅋㅋㅋ 숄더 라인이 일부러 축 처지게 설계된 건데 신기하게 어깨가 좁아 보이지 않고 오히려 프렌치 워크웨어 감성으로 연결돼서 진짜 예쁘게 떨어져요. 소재도 생각보다 도톰해서 한겨울까지는 아니어도 지금부터 쭉 입기 딱 좋을 것 같고요. 같이 산 친구는 유틸리티 셔츠 샀는데 그건 또 완전 다른 느낌으로 잘 나와서 둘 다 득템한 기분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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