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맵시

하울 · 득템

파브레가 니트 진짜 이게 가성비라고..? 입어보고 깜짝 놀람ㅋㅋㅋ

민지에오·1시간 전·조회 53

얘들아 나 진짜 요즘 옷장에 니트가 왜이렇게 없냐... 작년까지 입던거 보니까 다 보풀에 목늘어나고 아무리 봐도 못입겠어서 그냥 죄다 당근에 헌옷박스행 시켰거든ㅋㅋㅋㅋ 근데 지금 딱 니트 입기 좋은 날씨잖아!! 근데 하나도 없음ㅠㅠ

그래서 급하게 니트 찾다가 파브레가(FABREGA) 여기 알게됐어. 솔직히 처음엔 인스타 광고 보고 알게됐는데 막 사진빨인가 싶어서 반신반의했거든? 근데 후기들 찾아보니까 진짜 착붙이라는 말이 많아서 한번 믿고 사봤다ㅋㅋ

내가 산건 베이직 크루넥 니트인데 색깔이 진짜 고민돼서 거의 한시간동안 고르다가 결국 크림이랑 그레이 두개 샀어ㅋㅋㅋㅋㅋ (사실 차콜도 사고싶었는데 다음달까지 참음...)

어제 배송왔는데 진짜 택배 뜯자마자 촉감이 미쳤어ㅠㅠㅠ 손에 닿는 느낌이 진짜 부들부들한게 고급 니트 만지는 줄 알았어. 이게 내가 산 가격이 맞나 싶고ㅋㅋㅋ 보통 이정도 퀄리티면 가격대가 좀 더 나가야 하는데 아니었음 진짜로.

제일 걱정했던게 핏이었거든? 나 상체가 좀 있어서 니트 잘못 입으면 진짜 답답해보이거나 어깨가 과장돼서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ㅠㅠ 근데 이거 입어보니까 신기하게 어깨라인은 딱 잡아주는데 몸통은 여유있게 떨어져서 진짜 깔끔해!! 팔 길이도 적당하게 길어서 손목 살짝 덮는 정도라서 너무 예쁘고ㅎㅎㅎ

오늘 크림색 입고 학교갔는데 친구가 나 보자마자 "야 너 니트 어디꺼야? 진짜 예쁘다" 이러는거 있지ㅋㅋㅋㅋ 그리고 같은 과 언니는 지나가다가 옷감 만져보더니 진짜 부드럽다고 어디꺼냐고 물어봄ㅋㅋㅋㅋㅋ 진짜 별거아닌데 다들 어디서 샀냐고ㅋㅋㅋ

아 그리고 나 원래 니트 입으면 목부분이 좀 가려운거 못견디는데 이건 전혀 안가려워서 그것도 진짜 만족!! 작년에 자라에서 산 니트는 예쁜데 좀 까끌거려서 목에 스카프 두르고 다녔었거든ㅠㅠ 근데 이건 그냥 맨살에 입어도 편해ㅎㅎ

단점이 있다면... 색깔이 너무 다 예뻐서 선택장애 온다는거?ㅋㅋㅋㅋ 진짜 담달에 차콜이랑 와인색도 살까 고민중이야. 너네도 파브레가 니트 있으면 색깔 추천 좀 해줘!! 크림은 무조건 사 무슨 옷에든 다 잘어울려서 진짜 활용도 최고야ㅠㅠ

그리고 하나 더!! 나 그레이색은 청바지에 입어봤는데 이것도 진짜 대박... 그냥 청바지에 흰티 위에 걸쳤는데도 꾸안꾸 느낌 제대로고ㅋㅋㅋ 살짝 루즈하게 입으니까 여리여리해보이는 효과도 있는듯ㅎㅎ

아 맞다 세탁은 아직 안해봤는데 워싱라벨 보니까 드라이 추천이더라구. 근데 나는 니트는 무조건 손세탁 하는 편이라서 그냥 중성세제로 살살 빨아서 눕혀 말릴거야ㅋㅋ 보풀 생기면 또 후기 쓸게!!

암튼 결론은 파브레가 진짜 재구매 의사 100%다. 니트 고민하는 사람 있으면 그냥 사.. 진짜 후회 안해. 나처럼 두개 사도 잘한 선택이야ㅋㅋㅋㅋㅋ

다음엔 가디건도 도전해볼까 생각중인데 파브레가 가디건 써본 사람 있어? 후기 좀 알려줘!!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쓰려면 로그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