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 · 득템
남편 왈, "그 자켓 어디꺼야?" 이 소리 듣게 한 봄 블레이저 득템 후기예요
워킹맘코디·1시간 전·조회 0
며칠 전에 남편이랑 결혼기념일 저녁 먹으러 가려는데, 좀 단정한데 너무 안 꾸민 티 나는 그런 게 필요해서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블레이저인데요. 워낙 기본템 좋아하는 스탈이라 실패 없겠다 싶어서 질렀거든요. 받아보니까 컬러가 진짜 영롱한 베이지라 얼굴이 화사해 보이는 효과가 확실히 있고, 어깨 라인이 과하지 않아서 등원룩 입고 가방 맬 때도 안 불편하겠더라고요. 팔 소매 부분이 살짝 여유 있어서 안에 얇은 니트 입어도 끼는 느낌 없어요. 무엇보다 신랑이 제 주얼리나 옷에 별 관심 없는 사람인데 한 번 훑어보더니 "그 자켓 어디꺼야?" 하길래 속으로 쾌재를 불렀네요. 가격도 심각한 가성비라 하나 더 살까 심각하게 고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