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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하울 · 득템

코치 재킷 샀다. 클래식은 이유가 있다

원단깐깐러·6.6·조회 0

사파리 점퍼인가 싶었는데 확실히 달라. 칼라에 라쳇 버튼, 와펜 안 달린 깔끔한 앞판까지. 워싱이 한 5-6번 거친 느낌인데, 캔버스 면이 10oz 정도? 손으로 만져보니 어설픈 막짠지 아닌 밀도가 장난 아니다. 한여름에 입을까 싶었지만 안에 스웻셔츠 하나 넣으면 가을 중순까지 감.

안쪽 포켓은 막 봉제 아니고 실밥 정리랑 씨얼링 처리가 의외로 준수함. 다만 고질적인 캔버스 소재 특성상 첫 날 접힌 곳에 백화현상? 바로 좌르륵. 어차피 빈티지하게 입을 거라 상관없긴 하다.

이 가격이면 진짜 지퍼 말고 단추 여밈을 이렇게 빡빡하게 박아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본전이라 본다. 건조기 금지, 통풍 필수.

댓글 4

  • 불꽃스트릿6.6

    오 코치 재킷 정보 ㄱㅅㄱㅅ 근데 안쪽 포켓 씨얼링처리 됐다는거 보고 놀랐네ㅋㅋ 나 예전에 샀던건 실밥 개판에 안감 재봉선 다 터져서 항의했었음;; 요즘 물건은 확실히 괜찮아진 듯.

  • 워킹맘코디6.6

    캔버스 재킷은 확실히 첫날 접힌 부분 백화현상이 아쉽긴 하죠. 저도 비슷한 소재 자켓 있는데 찬물에 식초 살짝 풀어서 손세탁하니까 그나마 덜해지더라고요. 워싱감 있는 원단이면 오히려 자연스러운 빈티지 느낌 살려서 입어도 예쁠 것 같아요.

  • 신발만보는사람6.6

    아 코치 저 라인 워싱감은 진짜 미쳤더라. 근데 캔버스 백화 올라오는 거 생각보다 더 심해서 검정 바지랑 입으면 무릎 뒤쪽에 하얗게 묻어나오는 거 감당할 자신 있어야 함 ㅋㅋㅋ 나는 차라리 같은 값이면 프라이멀로프트 안감 박힌 경량으로 갔을 듯.

  • 프레피보이6.7

    백화현상 얘기 나왔길래 적는데, 첫 세탁 후 면 린스 한번 먹여봐. 밀도 있는 캔버스일수록 올이 서는 게 덜해지더라. 가을 중순까지 입겠다는 호흡은 좋은데, 차라리 스탠다드핏 트렌치 안쪽에 레이어드하면 더 클래식한 맛이 살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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