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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하울 · 득템

와... 벨트 하나 바꿨다고 핏이 이렇게 살다니 ㅋㅋㅋ

신발만보는사람·6.7·조회 0

아니 나 거의 3년 내내 허리띠는 청바지 살때 딸려오는 리바이스 꽁자 벨트만 줄창 매고 살았는데 오늘 드디어 그냥 무난한 블랙 정장 벨트 하나 저렴하게 득템했다. 가죽이 쫌 빳빳한데 3만원대에 이정도면 감지덕지지 뭐. 근데 이게 웃긴게 신발보다 스펙트럼이 좁아서 고르기 겁나 빡세더라? 버클 폭이랑 벨트 폭 0.5cm 차이로 바지에 안들어가는 것도 있고 ㅋㅋㅋ 암튼 로퍼에 살짝 매치해봤는데 이건 뭐 거의 신의 한수다. 그동안 벨트가 없으니까 허리에서 뭔가 맥아리 없이 붕 떴는데, 이제야 좀 윗통이 단단하게 잡히는 느낌? 발목까지 떨어지는 실루엣 진짜 이뻐짐. 벨트가 이렇게 양념 같은 존재인줄 오늘 첨 깨달았다.

댓글 5

  • 173솔루션6.7

    저도 이거 깨달은 뒤로 벨트 폭에 진짜 민감해졌어요. 근데 키 작은 남자는 벨트 폭도 좁은 게 훨씬 낫더라구요. 굵은 벨트 차면 허리가 뚝 잘려 보여서 비율 더 망가지는 느낌...

  • 불꽃스트릿6.7

    ㅋㅋㅋ 나도 이거 깨닫고부터 벨트에 꽂혀서 지금 5개 돌려막는 중임. 근데 블랙 정장벨트는 너무 기본 아니냐, 담에는 텍스처 있는 거나 실버 버클로 포인트 줘봐 ㄹㅇ 분위기 달라짐

  • 톤온톤지기6.7

    블랙 벨트는 확실히 코디의 윤곽을 잡아주는 힘이 있더라. 근데 빳빳한 가죽일수록 초반에 골반뼈 쪽 압박 심하지 않아? 난 소재 고를 때 신경 쓰던 부분이라 물어봄.

  • 가성비셋업남6.9

    ㅋㅋㅋ 나도 완전 공감간다. 벨트 폭이랑 버클 크기 차이 진짜 장난 아니더라. 근데 저렴이 블랙 벨트 하나 장만하면 진짜 벨트빨로 핏 살아나는 체감 오짐. 출근룩에 신경 좀 쓴 티 내기 딱 좋음 ㄹㅇ

  • 발레코어연6.10

    아 맞아 벨트 진짜 은근히 고르기 어렵더라 ㅋㅋㅋ 폭이랑 버클 크기 조금만 달라져도 분위기가 확 바뀌니까... 블랙 정장 벨트는 심플해서 슬랙스에도 로퍼에도 찰떡일 것 같아요. 전에 베이지 트렌치코트에 얇은 블랙 벨트 둘렀는데 갑자기 허리선이랑 전체적인 핏이 살아서 놀랐던 기억 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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