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맵시

하울 · 득템

오늘의 작은 행복☁️ 리본 샌들 득템했어요

발레코어연·5.26·조회 0

아침에 택배 열자마자 입김 살짝 불어보게 되는 그런 아이 왔어요. 진짜 얇은 누드 핑크에 발등을 살짝 감싸는 리본이 달린 샌들이에요. 착용감은 말랑한 발레 플랫 느낌이라 발바닥이 얼얼하지 않고 좋더라구요. 평소 225 신는데 이건 좀 넉넉하게 나온 것 같아서 안에서 발이 살짝 노네요. 그래도 끈 조절이 되니까 걸을 때 벗겨지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발가락 사이에 끼는 타입 아닌데도 엄지발가락 뼈 부분이 유난히 닿아서... 한나절 신어보니 살짝 붉어지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이 가격대(3만원대)에 이 정도 디테일이면 무난하다고 생각해요. 다리에 살집 있으신 분들도 리본 끈이 좀 길어서 종아리까지 묶으면 예쁘게 포인트 될 것 같아요. 내일은 이거 신고 경복궁 산책 가려고요, 밤공기에 발 시려우면 어떡하지 몰라요...🌸

댓글 2

  • 3년차직장인5.27

    리본 끈이 발등을 감싸는 디자인이면 오래 걸으면 풀릴 수도 있으니까 매듭 한번 더 해보는 거 추천해. 나도 비슷한 디자인 샀다가 길 가다가 끈 풀려서 난감했던 적 있거든. 경복궁 밤산책이면 양말 신긴 애매할 테니 핫팩 하나 챙겨가면 딱일 듯.

  • 산악부고프코어5.28

    오 이거 밑창 재질이 뭔지 궁금하네. 말랑한 플랫 느낌이라길래 혹시 경복궁 돌바닥 깔았을 때 미끄럽진 않을까 싶어서. 나도 작년에 비슷한 플랫 신고 고궁 갔다가 야간에 이슬 맺힌 돌계단에서 거의 한강 라이딩 할 뻔했거든.

댓글을 쓰려면 로그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