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착장
첼시부츠 신을 때 기장 고민되는 사람
시티보이무드·56분 전·조회 42
첼시부츠는 진짜 밸런스가 생명인 것 같음. 특히 팬츠 기장이 애매하면 아무리 예뻐도 그냥 어중간한 신발이 돼버림. 나는 오늘 스트레이트 데님에 기장은 복숭아뼈 살짝 덮는 정도로 맞추고, 위에는 크림색 옥스포드 셔츠에 네이비 니트 걸쳤는데 첼시부츠 특유의 그 묵직한 실루엣이랑 잘 떨어지더라. 팁 주자면 발목에서 너무 짧게 떨어지는 바지보다는 살짝 쌓이거나 아니면 깔끔하게 접는 게 낫고, 양말은 무조건 어두운 톤이 안정적임. 흰 양말 신으면 부츠 윗부분이랑 단절돼서 다리 짧아 보이는 마법 걸림 ㅋㅋ. 전체적으로 톤 맞추기가 쉬운 신발이라 하나쯤 있으면 가을부터 봄까지 은근 자주 신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