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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오늘의 착장

올드머니 무드로 입어봤는데 결국 또 모노크롬이네요

모노크롬셋업·6.30·조회 60

요즘 올드머니니 콰이어트럭셔리니 말 많길래 나도 한번 시도해봤어요. 근데 결국 옷장에서 꺼낸 건 차콜 캐시미어 니트에 블랙 와이드 슬랙스, 여기에 그레이 롱코트 걸치고 검은 로퍼 신었네요. 뭐 브랜드 로고 박힌 거 없이 소재랑 핏으로만 승부 본다는 점에선 나름 콰이어트럭셔리 맞는 거 같기도 하고… 솔직히 베이지나 카멜 가미해볼까 하다가 거울 앞에서 10분 고민하다 그냥 뺐습니다. 확실히 이런 무드는 컬러보다 톤 차이로 계층 쌓는 맛이 있는 거 같아서, 그레이랑 블랙을 약간 다른 텍스처로 매치하니까 밋밋하지도 않고 은근히 부유해 보이는 느낌 나더라고요. 결론은 결국 내 모노크롬 셋업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았다는 거.

댓글 1

  • 하객룩비상7.1

    아ㅋㅋ 저도 올드머니 도전했다가 항상 블랙 그레이 네이비로 끝나요ㅠㅠ 근데 진짜 캐시미어에 와이드 슬랙스면 소재빨로 승부 보는 거 맞는듯... 베이지 도전하셨으면 어땠을지 궁금하긴 한데 모노크롬도 충분히 고급져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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