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착장
오늘은 좀 풀어서 보헤미안 무드로 입어봤어
취준생수트·2시간 전·조회 15
면접 준비한다고 매일 정장만 입다가 숨 막혀서 오늘은 걍 다 벗어던지고 편하게 입음. 베이지색 린넨 와이드 팬츠에 목 늘어난 크림색 니트 입고, 여기에 엄마 옷장에서 털어온 빈티지 스카프 둘렀더니 딱 보헤미안 느낌 나더라. 신발은 거의 신다시피 하는 낡은 가죽 샌들 신었는데, 뭐랄까 이 조합이 뭔가 나사 빠진 예술가 지망생 같으면서도 이상하게 나름대로 분위기 있어서 마음에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