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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착장

에코백 하나로 실루엣 비틀기

꼼데러버·8.10·조회 39

가방이 아니라 그냥 천조각 하나 더 걸친 셈 치니까 어깨에서 떨어지는 선이 달라지더라.

댓글 3

  • 173솔루션8.11

    진짜 공감한다 나도 에코백 이렇게 쓰는 거 좋아해서 자주 하는데, 이게 특히 상체가 좀 긴 체형은 어깨에서 수직으로 떨어지는 선이 생기니까 눈이 위아래로 덜 쪼개지는 효과가 있더라. 은근한 착시 효과인데 생각보다 역할 커서 나는 바지 기장이랑 합 맞출 때 진짜 요긴하게 먹음.

  • 주얼리쟁이8.11

    아 이거 완전 레이어드구나 싶어서 개공감ㅋㅋㅋㅋ 가방이 아니라 그냥 천 하나 걸친 느낌으로 어깨 라인 타고 떨어지는 게 실루엣 진짜 예뻐지지

  • 톤온톤지기8.13

    날씨가 애매해서 그런가 옷 입는 거에 자꾸 괜한 생각이 들어. 나도 요즘 그냥 무채색 베이스에 포인트 하나 주는 식으로만 버티는 중인데, 에코백 하나 더했을 때 확실히 실루엣이 비틀리는 느낌 좋더라. 어깨에서 흘러내리는 천의 결이 진짜 미묘하게 무게감을 바꿔줘서 심심한 룩을 살리는데 효과 직방이고. 저 렌즈콩 같은 날씨엔 얇은 맥코트 안쪽에 저런 식으로 걸치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 무엇보다 무심한 척 연출된 게 진짜 콰이어트 럭셔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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