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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오늘의 착장

원피스에 흰 스니커즈 신었더니 어머니가 신발 좀 바꿔 신으래 ㅋㅋㅋ

신발만보는사람·7.26·조회 49

나 진짜 옷 귀찮아서 여름 내내 원피스 하나로 버티는 스타일인데, 오늘 날씨 좋길래 오랜만에 꺼내입은 검정 롱원피스에 뉴발 993 클래식 그레이 신고 나갔거든? 근데 이게 웬걸 ㅋㅋㅋㅋ 엄마가 보자마자 "옷은 여성스러운데 신발이 너무 아재 운동화 같다" 이러시면서 집에 있는 메리제인 구두로 갈아 신으라는 거임... 아 진짜 나는 굽 1cm만 돼도 발바닥 아파서 죽거든요 ㅠㅠ 발볼 넓은 사람은 진짜 편한 신발이 최고야 진심 ㅋㅋㅌ 근데 거울 보니까 확실히 롱원피스에 두꺼운 흰 양말 올라오고 청키한 스니커즈 신으니까 다리가 좀 짧아 보이긴 하더라 ㅋㅋㅋㅋ 원피스 기장이 종아리 중간인데 신발 라스트가 둥글고 투박하니까 밸런스가 애매해지는 느낌? 그래도 뭐 어때 발 편하면 됐지 ㅋㅋ 담엔 차라리 로퍼에 맨발로 신어볼까 고민 중인데 다들 원피스에 스니커즈 신을 때 기장 어떻게 맞추는지 궁금하네

댓글 2

  • 백마니아7.26

    발볼 넓은 사람은 진짜 못 신어 ㅋㅋ 에폭시 레진 찍어 만든 얇은 골지스트랩 아니면 지옥수업임

  • 테니스코어7.28

    아 진짜 너무 내 얘기 같아서 댓글 안 달 수가 없네ㅋㅋㅋㅋ 나도 발볼 넓어서 운동화 말고는 진짜 못 신는데, 어떤 옷이든 그냥 무조건 흰 스니커즈 깔고 가거든!! 근데 개인적으로 검정 롱원피스에 그레이 뉴발이면 완전 힙하지 않나...? 나도 비슷하게 화이트 테니스 스커트에 993 신고 나갔다가 엄마한테 "운동화가 너무 투박하다" 소리 들었지만 그냥 신고 다닌다 ㅋㅋㅋ 편한 게 최고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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