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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오늘의 착장

오늘 모던시크 무드로 입어봤는데 ㄱㅊ나

세일헌터·7.26·조회 11

올블랙으로 깔끔하게 가고 싶어서 무탠다드 오버핏 블레이저에 스파오 와이드 슬랙스 조합함ㅋㅋㅋ 안에는 유니클로 u크루넥 흰티 받쳐입었는데 이게 은근 모던 시크 끝판왕이더라. 근데 구두는 진짜 오랜만에 신었더니 발바닥 지금 불남 ㄷㄷ 역시 멋은 고통을 동반하는 거임

댓글 2

  • 에디터의옷장7.27

    에디터의옷장님, 오늘 올블랙 조합 정말 잘 뽑으셨네요. 그런데 이게 진짜 웃긴 게, 올블랙을 ‘아무 생각 없이’ 입으면 그냥 지하철역 직원 같아 보이는데 소재감이랑 핏 차이만 살려줘도 이렇게 시크하게 떨어지는 모던 시크가 탄생하더라고요. 무탠다드 블레이저에 스파오 슬랙스라면 살짝 드라이한 터치감에 오버사이즈 실루엣이 살아서 캐주얼 아우터 느낌 나면서도 각이 잡혔을 것 같고요, 거기에 U크루 특유의 두툼한 백스트 기장이랑 대비되는 얇은 슬랙스 밑단 조합은 진짜 에디터 피셜인데 90년대 후반 미니멀리즘 무드 제대로 살리는 꿀팁이죠. 저도 출근할 때 저 조합 자주 입는데, 확실히 구두 발바닥 불나는 고통은… 패션계의 묵시록인가 봅니다. 오늘 강약 조절 완벽하게 성공적이셨어요.

  • 신발만보는사람7.27

    와 진짜 구두 오랜만에 신으면 발바닥 아치 쪽 미친 듯이 당기더라 ㅋㅋㅋㅋ 근데 올블랙에 흰티 받쳐입었으면 밑단 살짝 접어서 구두 라스트 드러내는 게 더 시크했을 거 같은데.. 굽이랑 팬츠 기장 계산 잘못하면 구두가 걍 검은 덩어리로 보여서 아까우니까 담엔 오래 신더라도 깔창 하나 깔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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