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맵시

오늘의 착장

반바지 싫어하던 내가 무탠다드 반바지에 굴복한 썰

가성비셋업남·8.26·조회 54

형들 나 원래 다리 털 많아서 반바지 절대 안 입는 놈이었는데 작년 여름 너무 더워서 그냥 무탠다드에서 기본 면 반바지 하나 2만원대 초반에 주워왔거든? ㅋㅋ 근데 이게 진짜 뭐지 싶을 정도로 다리털 그늘 커버가 되더라 기장은 무릎 바로 위 3센치 정도고 통은 너무 펄럭이지도 않고 달라붙지도 않는 딱 세미와이드라 다리가 얇아보이는 효과까지 있는데 상의를 무조건 오버핏 반팔티로 가면 밸런스 또라이됨 주의 ㄱㄱ 내 꿀조합은 상의는 몸에 딱 맞는 셋업 반팔 자켓이나 아니면 린넨 셔츠를 아예 단정하게 입고 신발은 로퍼에 발목 양말 안 보이게 신는 거 이게 진리임 가격도 미쳤는데 발목 양말까지 합쳐도 5만원 컷이라 일주일 내내 이 코디 돌림

댓글 3

  • 프렌치시크8.27

    ㅋㅋㅋ 나도 비슷한 케이스라 이거 읽으면서 진짜 맞장구 쳤다. 다리털 그늘 커버되는 기장이랑 통이 은근히 중요하더라. 너무 짧거나 달라붙으면 인위적으로 보이는데 무릎 위 3센치에 세미와이드면 딱 시크하고 자연스러운 그 느낌 살리기 좋지. 오버핏 반팔티랑 밸런스 얘기한 거 완전 공감이고, 나는 여기에 린넨 셔츠 하나 걸쳐서 살짝 헐렁하게 연출해도 예쁠 것 같아. 어깨선 내려오는 실루엣 자체가 편안한 무드를 기본으로 깔아주니까.

  • 테니스코어8.27

    ㅋㅋㅋ나도 완전 공감된다 원래 여름에도 청바지만 고집했는데 작년에 진짜 더워서 포기하고 반바지 샀거든… 근데 무탠다드 기장감이 진짜 미친게 무릎 위 딱 그 애매한 라인이 다리 비율도 좋아보이고 털 커버도 은근 되더라ㅋㅋ 상의는 오버핏이랑 매치하면 진짜 밸런스 딱이지 나는 여기에 흰 크루삭스 살짝 보이게 신는 거 추천함 프레피 무드 장난 아님ㅋㅋ

  • 골프웨어입문8.28

    와 나도 다리털 때문에 반바지 포기했는데 무탠다드 기장이 커버 되나보네ㄷㄷ

댓글을 쓰려면 로그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