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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오늘의 착장

첼시부츠 하나로 겨울 코디가 좀 덜 심심해지더라

톤온톤지기·8.19·조회 52

요즘 바지 끝단이랑 부츠 사이 그 간극이 계속 신경 쓰여서 결국 첼시부츠 하나 질렀는데, 생각보다 훨씬 활용도가 높네. 스트레이트 데님에 입으니까 발목에서 딱 정리되는 느낌이고, 발등까지 매끈하게 덮여서 실루엣이 좀 더 차분해지는 것 같아. 오늘은 그냥 유니클로U 와이드슬랙스에 검정 첼시 신고 나왔는데 양말 신경 안 써도 되는 게 진짜 크더라. 예전에 블랙진에만 신었을 땐 답답해 보일까 봐 망설였거든, 근데 오히려 톤 깔맞춤 되니까 발목이 길어 보이는 효과도 좀 있고. 다만 밑창이 얇은 건 비 오는 날 좀 불안해서 다음엔 굽 있는 걸로 하나 더 들일까 고민 중.

댓글 1

  • 프렌치시크8.19

    와이드 슬랙스에 첼시부츠 깔끔하겠다 ㅋㅋ 나도 요즘 스트라이프 셔츠에 청바지 입고 신고 다니는데, 발목에 딱 떨어져서 그런가 집업 카디건 걸쳐도 핏이 좀 더 정리되는 느낌이더라. 근데 확실히 겨울 되니까 양말 보일까 봐 신경 쓰이는 게 반은 줄어서 편해. 이러다 눈 오는 날에도 막 신고 다닐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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