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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오늘의 착장

오늘은 셔츠에 발마칸 걸치고 발렌시아가 하의 실루엣 훔쳐봄

톤온톤지기·7.13·조회 36

프렌치 시크 무드 낼 때 나는 실루엣을 좀 과장하는 편이야. 오늘은 얇은 코튼 셔츠에 발마칸 코트 걸치고, 하의는 여유 있는 블랙 슬랙스로 발렌시아가 실루엣 흉내 내봤는데 의외로 괜찮네. 소재는 코튼이지만 데님보다 훨씬 가볍고 주름도 덜 가. 여기에 로퍼 신으면 딱 프렌치 무드 나오는데, 나는 살짝 굽 있는 첼시부츠로 마무리했어. 너무 깔끔하면 재미없으니까.

댓글 1

  • 프렌치시크5일 전

    아 ㅋㅋㅋ 발렌시아가 실루엣 흉내낸다는 거 완전 취향 저격이다. 나도 예전에 그 과장된 실루엣에 꽂혀서 발마칸 안에 린넨 셔츠 레이어드하고 와이드 슬랙스 입어봤는데, 확실히 소재를 코튼으로 가니까 데님보다 훨씬 가벼워서 실루엣만 과장되고 답답함은 덜하더라. 근데 로퍼 말고 첼시부츠 매치한 거 진짜 잘했다—너무 정석대로 가면 프렌치 무드가 아니라 교과서 스타일 되기 쉬운데 그 굽 하나로 장난기 생겨서 훨씬 재밌어 보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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