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착장
더워서 미치겠지만 캐미솔 하나만 제대로 걸치면 숨통 트이더라
톤온톤지기·6.28·조회 10
진짜 이번 여름은 캐미솔 없었으면 어쩔 뻔했나 싶음. 저는 UU나 코스에서 나오는 폴리 원단 섞인 립 캐미솔을 기본으로 깔고, 그 위에 약간 톤 차이 나는 셔츠나 오버핏 린넨 자켓 걸치는 조합을 제일 많이 했어요. 어깨 끈이 너무 얇으면 속옷 라인이 신경 쓰여서 차라리 살짝 넓고 각 잡힌 네크라인이 오히려 단정해 보이더라고. 아래는 냉장고 팬츠, 아니 뭐 그냥 와이드한 검정 슬랙스에 샌들 신고 다니는 게 올여름 사복 유니폼이었음. 근데 에어컨 빵빵한 실내에서는 이너를 메리노 울 소재로 바꾸니까 딱 좋더라, 겨울까지는 아니어도 가을 초입까지 유용할 듯.